울산센터, 현대중공업과 DT 오픈이노베이션 개최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울산센터)는 현대중공업과 함께 조선 현장의 수요를 기반으로 한 ‘2020 현대중공업 DT 오픈이노베이션’을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래기술을 함께 합니다, TECH X NEEDS’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현대중공업에서 제시한 디지털트렌스포메이션(DT) 분야 수요기술을 창업자(팀)가 직접 개발해 신규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현장에 적용하는 것을 목적으로 2018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다.

울산센터는 6월 1일부터 한 달간 울산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수요기술을 공개한다. 온라인 설명회에서는 현대중공업 DT 분야별 수요기술(총 8개)의 필요성 및 개발 방향 등을 설명하고 이후 공모전을 통해 해당 기술을 개발할 기술력을 가진 창업자를 6월 30일까지 모집하고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한다.

<수요과제>
연번 수요과제명 기술분야
1 선박 엔진룸 데크에 설치하는 의장품 마킹 자동화 IoT센서
2 의장품 취부 위치 프린팅 AR/VR
3 지능형 안전 감시 시스템 AI사물인식
4 IoT기반 AR 선박블록 도장 작업 지원 서비스 AR
5 프로펠라 플라스크 위치 인식 RFID
6 영상처리를 통한 블록 인식 영상인식
7 Wearable glass기반 선박내 최적 탈출경로 안내 기술 AR/AI
8 실시간 Co-simulation구현 및 선박 운항 시뮬레이터 AR/VR

 

이번 프로그램은 ICT 융복합 기술을 활용하여 생산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자 하는 예비창업자와 벤처·중소기업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울산센터는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한 창업자(팀)에 기술 개발을 추진을 위한 팀당 1,000만원 규모의 초기 사업화 자금, 분야별 전문가의 기술 멘토링과 현장 테스트를 지원한다. 우수 제안기술에 대해서는 현대중공업과 PoC(실증) 또는 공동연구과제 수행 및 과제개발 협력을 진행할 계획이다.

해당 프로그램의 공모 참여는 현대중공업 사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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