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마루, 마이크로소프트 스타트업 프로그램 선정


포티투마루(42Maru)가 마이크로소프트 스타트업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마이크로소프트 스타트업 프로그램은 혁신적인 기술력을 갖춘 국내 테크기반 스타트업들이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성장하며 성공적으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티투마루는 사용자의 질의 의도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방대한 비정형 데이터에서 ‘단 하나의 정답’ 만을 도출해내는 딥 시맨틱 QA(Question Answering) 플랫폼을 개발·서비스하는 인공지능 스타트업이다. 사용자의 질의에 여러 개의 답변을 나열하여 제시하는 현재 검색 기술보다 한 세대 발전된 기술로써 딥러닝 기반 ‘자연어이해(NLU)’, 유사 표현을 검출·확장하는 ‘패러프레이징(Paraphrasing)’, 독보적인 ‘기계독해(MRC)’ 등을 사용하여 딥 시맨틱 QA 플랫폼을 구축했다.

포티투마루는 최대 12만 달러(1억 4,000만원)의 마이크로소프트 아주르(Azure) 크레딧 지원을 받으며 컨설팅, 영업, 마케팅 및 기술지원과 함께 마이크로소프트의 다양한 프로그램 라이센스를 제공받게 된다.

김동환 포티투마루 대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다양한 지원 혜택과 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하며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나갔으면 한다”며 “마이크로소프트의 기존 파트너사를 비롯해 다양한 산업분야의 신규 고객사들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 할 수 있는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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