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미코퍼레이션, 베트남 리빙 시장 강화

아세안 지역 입점형 퍼포먼스 유통 플랫폼 고미코퍼레이션 은 베트남의 고미커머스 플랫폼에 듀오백과 퍼스트캔버스 제품을 추가 입점 시켜 베트남 고미 플랫폼의 리빙 분야를 강화했다.

기존에 판매된 듀오백 밀키백 시리즈 외에 이번에 추가된 제품은 사운드 툴이 탑재된 게이밍 의자다. 베트남은 36세 이하 실질적 게임 유저층이 4,800만 명에 육박, 90년대부터 2,000년대 대한민국 PC방 문화와 유사해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코로나 사태를 겪으며 게임 제품의 온라인 거래가 증가한 것이 듀오백 게이밍 의자의 시장 진출의 주된 요소다.

퍼스트캔버스는 신체의 밸런스를 위한 미용 도구, 탈모방지 샴푸 및 건강기능 제품을 판매하는 브랜드다. 최근 급격한 경제 성장률을 기록한 베트남은 성장에 따라 노동자들이 얻게 된 기형적인 신체 구조 및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보완할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와 같은 시장의 수요에 맞춰 퍼스트캔버스는 자사 브랜드 중 신체의 밸런스를 위한 갈바닉 기기, 발바닥 아치 교정을 위한 서바나 밴드 등을 판매하는 ‘메디컬 스토리’ 브랜드를 고미코퍼레이션에 입점시켰다.

고미코퍼레이션 장건영 대표는 “베트남은 연평균 6.7%의 경제 성장률과 PC 게임의 빠른 보급 속도를 보인다는 면에서 주목할만한 시장이다”라고 말했다. 그렇지만 “어린 나이부터 노동을 시작해 신체 밸런스가 빠르게 무너지는 특성과 게임 전문 제품이 보급되기 시작한 현지 사정을 파악해 베트남 소비자에게 필요한 제품의 입점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고미코퍼레이션은 ‘더블유비스킨’, ‘블랭크코퍼레이션’ ‘랩도쿠’ 브랜드와 함께 상장기업 브랜드인 ‘아모레퍼시픽’, ‘듀오백’, ‘락앤락’이 입점해 베트남 현지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고미코퍼레이션은 이와 같은 노하우를 기반으로 시리즈 A 라운드를 준비 중이며, 향후 베트남 시장 및 거래점유율을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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