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스퀘어, 네스트7기 데모데이 개최

스타트업 네스트7기 데모데이가 23일 역삼동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개최됐다. 신용보증기금이 주관하는 스타트업 네스트는 유망 스타트업 발굴,액셀러레이팅,금융지원,성장지원 등 4단계로 구성된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으로 보증·투자 등 금융지원과 액셀러레이팅·해외진출·기술자문 등 비금융 서비스를 융복합 지원한다. 신용보증기금은 지난 6기까지 총 460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신용보증 1296억, 직접투자 89억을 지원했으며 민간 벤처캐피탈과 연계해 386억 투자금을 유치한 바 있다.  벤처스퀘어가 운영을 맡은 이번 네스트 7기 데모데이에는 4차산업혁명 관련 혁신성장 분야 기업 10곳이 참여했다.

노드브릭=블록체인 기반 게임 개발 서비스 및 관련 백엔드 기술 구현
로민=문자인식 (OCR)솔루션 텍스트스코프
엘레트론=소형가전의 제조 및 유통을 통한 성장할 글로벌가전 SPA브랜드
포핍스=프리미엄 요양보호사와 IoT 제품을 통한 24시간 간병 서비스
익스플레인=주제별 투자정보를 제공하는 경제전문 유료 온라인 플랫폼 스넥(SNEK)
파이어씨드=개인/기업, 온오프라인, 대면/비대면 결제를 아우르는 앱 기반 카드결제 솔루션
페이히어=개인 디바이스에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POS 시스템
푸시뉴스=국내 증권시장의 뉴스들을 큐레이션해 정보비대칭과 신뢰도 문제를 해결
펄스나인=AI 적용한 지능형 콘텐츠 개발/AI어시스트 기반 이미지 비디오 가공 솔루션 제작
올링크=NFC 태그를 이용한 간편 결제 시스템

10개 기업은 지난 3월부터 5개월간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멘토링 및 법률, 특허, 회계, 세무 등 영역 멘토링을 포함해 투자 유치 역량강화 IR 코칭 등을 수료했다. 이날 심사에는 신용보증기금을 포함해 10개 기관 및 VC가 참여했다. 벤처스퀘어 관계자는 “네스트 팀들의 실력이 갈수록 높아진다고 느낀다”며 “이 기회를 발판 삼아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데모데이에서는 심사위원 평가를 통해 올링크, 펄스나인, 푸시뉴스 등 우수팀 3곳 선정됐으며 이들에게는 소정의 상금이 주어졌다. 이어 데모데이 후에는 각 팀마다 개별 멘토링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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