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중개 스타트업 ‘집토스’ 65억 투자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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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중개 스타트업 집토스가 65억 규모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BSK인베스트먼트, 더웰스인베스트먼트, 신한대체투자운용, 프렌드투자파트너스, DA밸류인베스트먼트, 비에이파트너스가 참여했다. 더웰스인베스트먼트와 신한대체투자운용은 기존 주주로서 후속 투자에 참여했다.

집토스는 온라인 환경을 통한 부동산 매물추천과 오프라인 중개를 한번에 제공하는 부동산 중개 서비스다. 회사가 직접 확인한 정보를 온라인에 공개하고 중개 현장에선 집토스 소속 공인중개사들이 고객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이용자의 만족도가 높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매년 매출 성장률은 2.5배 이상으로 직접 확보한 거래가능 매물 수는 2만 5천 개 이상이다.

현재 집토스는 서울과 경기도 수원 지역에 14곳의 중개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다. 원·투룸 소형 주택의 임대차 중개를 중심으로 다양한 부동산 거래 영역으로 사업 분야를 빠르게 넓혀나가고 있다. 2019년 여름부터는 국내 체류 외국인을 대상으로 중문·영문 중개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으며, 동년 말 시작한 중소형 주택 개발을 위한 신축부지 중개서비스는 시작한지 8개월만에 거래액 170억 원을 달성했다. 2021년부터는 서울 및 수도권 일부 지역으로 서비스를 확장하여 빌라와 아파트, 건물 매매 등으로 부동산 중개 분야를 넓힐 계획이다.

이번 투자를 리드한 이준기 BSK인베스트먼트 팀장은 “국내에서 기업형 부동산 중개업체의 성장은 필연적”이라며, “부동산의 벨류 체인 상 중개 분야를 확보하면 전후 영역으로의 확장이 용이하다는 측면에서 집토스의 성장 가능성이 밝다고 판단했다”고 투자 이유를 말했다.

이재윤 집토스 대표는 “지난 5년의 부동산 중개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청년층에 높은 수준의 오프라인 부동산 서비스를 제공할 준비가 되었다.”며, “앞으로 집을 구하는 것이 어렵고 힘든 일이 아니라 설레는 일이 될 수 있도록 고객맞춤형 서비스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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