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삼십분, 프리 시리즈A 투자 유치

모빌리티 스타트업 마지막삼십분이 프리 시리즈 A(Pre-Series A) 투자를 유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현대자동차, 알티캐스트, 씨엔티테크 등이 참여했으며, 투자 규모는 비공개다.

더불어 중소기업벤처부의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사업 ‘팁스(TIPS, 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 프로그램에도 선정됐다.

2018년 온디멘드 주차 서비스 ‘잇차’로 출발한 마지막삼십분은 창업 당시에 미국 실리콘밸리 공유 킥보드 업체인 라임(Lime) 공동창업자가 투자했다. 현재 서울시와 부천시 등 지자체와 함께 스마트 시티 구축에 참여하고 있다.

‘잇차’는 고객의 차량을 대신 주차해주는 서비스로 사용자가 스마트폰 앱으로 서비스를 요청하면 서비스 지역 내 ‘잇차’의 드라이버 ‘링커’가 차량을 고객의 목적지 바로 앞에서 인수받아 안전하게 주차해주고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로 출차해준다.

2019년부터 시범서비스를 시작해 현재 앱 다운로드 수 7만을 기록했다. 주말 강남, 종로, 홍대 지역에서 서비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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