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벤처스, 비대면 도서공유서비스 ‘우리집은 도서관’ 10억 투자

비대면 도서공유서비스 ‘우리집은 도서관’을 운영하는 (주)스파이더랩은 카카오벤처스와 신한캐피탈로부터 1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우리집은 도서관’은 공유자가 본인의 도서관을 만들고 집에 있는 책을 등록하면, 이를 대여 신청한 소비자의 집 앞으로 배송해주는 이웃과의 도서공유 서비스이다.

스파이더랩은 한국거래소(KRX), 더블유게임즈 CFO 출신의 원용준 대표가 지난 해 설립한 회사로, 개발 착수 4개월 만인 올해 1월 ‘우리집은 도서관’ 서비스를 런칭 했으며, 이번에 첫 투자를 유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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