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옹, 반려동물 천연 유산균 ‘발효채소’ 출시

최근 반려동물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포옹’이 반려동물 천연 유산균 ‘발효채소’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포옹은 주식회사 매드메이드가 설립한 브랜드로, 지난 4월 말 프리미엄 반려동물 자연식 ‘생식선생’을 출시하였으며, 2020년 8월 기준 5점 만점 중 약 4.9점의 높은 소비자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다.

이번에는 유기농 채소와 과일에 유산균을 투입하여 발효시킨 프리미엄 천연 유산균 ‘발효채소’를 출시하였다. ‘발효채소’는 장 내 유익균과 유해균이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장 건강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되도록 도움으로써 반려동물 건강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포옹의 ‘발효채소’는 보장 균수가 4,500억 CFU인 프로바이오틱스를 투입하여 발효시켜 약 1조 CFU에 달하는 유산균이 검출되어 소비자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다. 여기서 CFU는 미생물 한 덩이를 집락이라 하며, 이 집락형성 단위를 CFU(Colony-forming unit)라 한다.

포옹의 ‘발효채소’는 기존의 프로바이오틱스 제품과는 다르게 발효된 채소와 과일로 이루어진 형태이며, 사료나 간식에 얹어서 먹일 수 있어 쉽고 간편하게 장 건강을 챙겨줄 수 있다. 포옹 측에 따르면 “발효채소는 반려동물의 장 건강을 개선해 만성 구토, 설사 개선에 도움이 되며 발효채소 속 풍부한 효소와 식이섬유가 몸속 중금속, 노폐물 배출을 하는 데 도움을 주는 등 많은 이점이 있는 제품”이라고 전했다. 제품 관련 자세한 내용은 포옹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매드메이드 이대은 대표는 “앞으로도 반려동물의 건강한 먹거리를 만들기 위해 신선하고 좋은 재료로 만든 다양한 자연식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매드메이드는 2018년 네오플라이와 전문 엔젤투자자로부터 투자를 받고 이듬해 9월 대교인베스트먼트로부터 프리 시리즈A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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