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제 전문 기업 마이허브, 모바일 앱 개편

영양제 전문 분석 기업인 마이허브헬스케어는 자사의 영양제 정보 앱(마이허브)에 무료 제품 체험 기능과 리뷰 기능을 더해 새롭게 개편했다고 밝혔다. 체험단 기능과 리뷰 기능이 더해지면서 참여형 기능이 강화되어 고객이 실제 복용해 본 리뷰들을 앱에서 더 많이 볼 수 있게 된 것.

마이허브헬스케어는 지난 2020년 3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창업지원을 받아 ‘마이허브’ 앱 베타 서비스를 출시, 지속적으로 어플리케이션의 활용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왔다. 성분과 함량, 비교함과 복용함 등 소비자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었지만 정보플랫폼의 핵심 기능인 ‘정보의 제공’에만 초점을 맞춰서는 일방형 앱에 머물 수밖에 없다고 판단, 리뷰와 체험단 기능을 추가해 사용자들의 실제 이야기들이 더해진 양방향성 앱으로 발전시키고자 했다.

마이허브 체험단 기능은 영양제 회사와의 협업을 통해서 소비자들에게 제공되며 소비자들은 자신이 쓴 리뷰로 포인트를 받아서 체험단을 신청하여 영양제를 무료로 받아서 체험해볼 수 있다. 이외에도 이용자들이 좀 더 쉽고 친숙하게 영양제에 접근할 수 있도록 영상을 통해 전문가들의 영양제 리뷰도 제공하고 있어서 좀더 직관적이고 전문적인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이지원 대표는 “올해 정부의 맞춤형 건강기능 규제 완화, 온라인 영양제 시장의 지속적인 발전 등 정부와 산업 양쪽에서 건강기능식품업계에서 새로운 시도를 해보려 한다”며 “이번 업데이트는 소비자 중심적 영양제 복용 문화를 도입하고 참여형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d bloggers like th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