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양육 바이오스타트업 ‘다나그린’, 16억원 투자 유치

다나그린이 총 16억원 규모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국내 바이오 스타트업 다나그린은 2017년에 설립되었으며, 단백질 가교(cross-linking) 관련 원천기술을 개발했다. 이를 활용한 3차원 지지체(scaffold) 구조물에 줄기세포를 배양하고 분화시켜 미니장기(mini-organ)를 배양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같은 방법으로 근육 및 지방 조직을 저비용/고효율로 배양하여 세포배양육을 대량생산할 수 있다.

다나그린은 이번 투자유치로 총 누적 투자금 20억원을 달성했다. 라이트하우스컨바인인베스트(이하 라이트하우스), JW Asset과 IBK기업은행이 투자자로 참여했다.



%d bloggers like th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