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쉐어 ‘어스’, 가을맞이 스웻라인 출시

스타일쉐어의 베이직 라인 패션 브랜드 ‘어스(US by StyleShare)’가 가을ㆍ겨울 시즌을 위한 ‘에브리데이 스웻 라인’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어스는 ‘사용자와 함께 만들어가는 패션’이라는 정체성을 가지고 있는 스타일쉐어의 자체브랜드(이하 PB)다. 사용자 간 소통을 기반으로 성장해 온 커뮤니티라는 서비스 특징을 PB에 녹여, 제품 기획부터 홍보에 이르는 전 단계에 사용자 목소리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에브리데이 스웻 라인은 가을, 겨울철에 입을 수 있는 스웻셔츠, 후드티, 후드집업, 조거팬츠의 총 4종으로 구성됐다. 어스는 이번 기획 과정에서도 약 700여 명의 사용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진행해 고객 니즈를 파악했다.

회사 측 설문조사에 따르면 1525 남녀 고객이 스웻셔츠 구매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색상과 핏감(57.2%)’이다. 스웻셔츠 구매 시 실망했던 사유로는 무거운 원단, 목 늘어짐, 사진과 다른 색감 등이 다수를 차지했다.

이 결과에 따라 어스는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총 10가지 색상의 반기모 스웻셔츠를 21,900원에 출시했다. 멜란지그레이,더스티블루, 더스티핑크 등 톤다운된 색감으로 매일 부담 없이 입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스웻셔츠 1+1 구성은 현재 9% 할인된 39,900원에 만나볼 수 있으며 후드티와 후드집업, 조거팬츠 역시 총 14가지의 색상으로 준비되어 있다.

색감뿐 아니라 착용감과 실용성 면에서도 완성도를 높였다. 먼저 소재의 1m² 당 중량을 타사 대비 33%가량 줄여 가볍게 착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겨울 아우터 안에도 무겁지 않게 받쳐 입을 수 있어 피로감이 덜하다. 또 스웻셔츠 넥라인을 트라이앵글 립 디테일로 제작해 세탁 후에도 목 늘어짐이 없도록 했다. 목 뒷부분은 원단을 사선으로 자르는 특별한 봉제 기법으로 만들어 쉽게 입고 벗을 수 있다. 까끌거리는 목 라벨도 나염으로 대체했다.

이번 스웻라인 출시를 기념한 후기 이벤트도 마련됐다. 어스는 오는 8월 31일까지 스웻라인 제품의 후기를 올려준 고객 전원에게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단추 1천500개를, 최고 후기 작성자에게는 1만 개를 증정한다.

어스 에브리데이 스웻라인 제품은 현재 스타일쉐어 앱과 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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