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택트시대, 마음 챙기는 플랫폼 ‘코끼리’

최근 홈라이프 증가로 소비와 관련된 물리적 공간들이 온라인 플랫폼 기반의 다양한 서비스로 대체되면서 ‘언택트’ 소비는 일상화 됐다. 코로나가 지속되면서 멘탈과 팬데믹을 결합한 `멘탈데믹`이라는 신조어도 생겨났다. 관계적 단절로 인해 얻은 코로나 블루를 위로하는 심리 방역의 중요성에도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다.

심리 방역을 위한 온라인 서비스가 인기를 끌면서 명상앱 코끼리가 국내 오디오 힐링 시장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 코끼리 앱은 어려운 시기에 힘을 보태고자 혜민스님이 제작에 참여한 ‘S.O.S 긴급 힐링 명상’, ‘힘든 시간을 위한 명상’, ‘코로나 재택 근무자를 위한 명상’ 등의 컨텐츠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다니엘 튜더 대표는 “우리가 겪고 있는 위기의 순간들을 함께 극복해 나가기 위해서 응원과 위로를 나누고 싶은 마음을 담아 1주년 기념 이벤트를 준비했다. 앞으로도 누구나 편리하게 자신의 마음을 챙길 수 있는 앱을 통해 실용적이고 유익한 서비스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코끼리 앱은 SK브로드밴드, 스타벅스, 신한은행, LG디스플레이, 부산소방본부, 샘 독서실, 아난티, 올가니카, 코트라, 광주광역시 보건복지센터 등 기업과 기관에도 컨텐츠와 이용 혜택을 제공하며 파트너십을 쌓아가고 있다. 또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마이데이터 실증서비스’ 연구 사업 참여를 통해 기관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맞춤 헬스케어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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