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펜스트리트, 프리 시리즈A 신규 투자 유치

 

3D 디자인 마켓 ‘에이콘3D’ 운영사 ‘카펜스트리트’가 15억 원 규모의 Pre Series-A 단계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에는 SBI인베스트먼트, 마이다스동아 인베스트먼트, ES인베스터가 참여했으며, 기존 투자사인 스프링캠프가 후속투자를 이어갔다.

에이콘3D는 카페 인테리어, 건축물 외관 등 다양한 산업의 3D디자인·모델들을 웹툰·코믹스, 일러스트, 3D게임, 애니메이션, 방송 등 다양한 분야의 창작에 활용될 수 있도록 하여, 콘텐츠 창작자들이 쉽고 완성도 있게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기존 등록된 작품 외에도 창작자가 원하는 3D디자인을 직접 의뢰하고 받을 수도 있다.

한편, 카펜스트리트는 2019년 네이버 계열 VC 스프링캠프로부터 2.7억 원을 투자 받았으며, 2020년 6월 팁스(TIPS)에도 선정된 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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