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테크 스타트업 ‘러너스마인드’, 컴퍼니비로부터 투자유치

교사 중심의 암기학습용 에듀테크 서비스 ‘클래스카드’를 제공하는 러너스마인드가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컴퍼니비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러너스마인드는 크라우드웍스, 클로봇 등에 이어 컴퍼니비의 38번째 피투자 기업으로, 관계자에 따르면 청담러닝 임원출신들이 2017년말에 창업하여 현재는 국내 공교육과 사교육 영어교사 40%이상이 사용하고 있는 암기학습용 에듀테크 서비스로 성장했다(학교  약 3천6백개, 영어학원  약 2만개).

또한 클래스카드는 영어교사들의 반복적인 업무를 획기적으로 절감시키고, 학생들은 스마트기기를 활용하여 과학적인 학습법으로 즐겁게 학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특징이며, 특히 올해 코로나로인한 휴업기간동안 전국 학교와 학원의 원격수업에 성공적으로 적용되어 영어학습의 연속성을 유지하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고 전했다.

러너스마인드의 김준수 대표는 “클래스카드는 교사가 중심이 되는 한국의 학습 상황에 가장 적합한 에듀테크 서비스라는 점에서 교육현장에서 선생님들의 호응이 높다. 러너스마인드는 클래스카드의 국내 시장내 성과에 발돋움 하여, 내년 이후에는 일본, 중국, 베트남 등 동아시아 시장으로 진출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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