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키즈 핫플은 어디? 애기야~가자~

 

소중한 우리 아이에게 항상 재미있고 유익한 경험을 선물해주고 싶은 건 부모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마음. 하지만 아이와 함께 할 공연/전시나 테마파크, 키즈카페 등의 핫플레이스를 매번 찾는 건 보통 힘든 일이 아니다. 이러한 부모의 마음을 담아 만들었다는 키즈 액티비티 플랫폼 ‘애기야가자.’ 오세정 대표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아이와 함께할 때 필요한 플랫폼인 만큼 애기야가자에는 아이들에 대한 애정이 담겨 있었다. 오세정 대표는 “아들을 키우는 아빠의 경험으로 만들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아들과 갈만 한 곳을 찾는데 정보가 곳곳에 흩어져 있어 정보들을 찾는 데만 하루 이틀이 꼬박 걸린 적이 있습니다. 정말 불필요하고 진빠지는 시간이 소요되는 것이지요. 사실 이렇게 단순히 정보를 찾기 힘든 것을 넘어서 ‘안심’하고 놀 만한 곳들에 대한 장소 정보나 인증이 현재 매우 부족하다고 느꼈고, 특히 키즈카페의 경우 위생 문제에 대해 사업주 스스로의 양심적인 관리에 맡기는 것뿐인 현실이었습니다.”라며 “또한 운영자와 고객 간에 의사소통이 불가능한 구조로 되어 있는 곳들이 대부분이라 소통에 어려움이 있다는 문제점도 있었습니다. 실제 두 아이를 둔 부모이자 소비자의 입장에서 위와 같은 문제점들을 해결하고 싶었습니다. 내 아이가 이용하는 공간들인 만큼 저와 팀원들의 직·간접적 경험과 노하우에 진심을 더해 ‘애기야가자’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라고 그 계기를 전했다.

애기야가자는 육아에 지친 부모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직관적이고 손쉬운 화면구성을 가지고 있다. 아이와 함께 갈 만한 곳의 정보 약 1만여 개를 위치 기반 그리고 카테고리 기반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게 한 것이다. 휴무일이나 영업 시간 등 관련 필수 정보도 함께 볼 수 있으며, 광고성 바이럴 마케팅이 아닌 실제 이용 고객들의 후기와 댓글리뷰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믿고 방문할 수 있는 곳들을 편하게 알아볼 수 있다.

이에 더해 할인쿠폰이나 할인권을 판매하기도 해서 보다 저렴한 가격에 믿을 수 있는 볼거리 놀거리들을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다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무료 입장권을 제공하는 기회도 있어서 실제 고객들의 호응이 크다고 한다.

오세정 대표는 아이와 함께 하는 시간과 추억을 돕는 서비스인 만큼 ‘신뢰’가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렇기에 현재까지 광고 없이 운영하고 있는 SNS를 통해 입소문이 퍼졌고,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애기야가자 앱을 설치하고 있다며 믿을 수 있는 정보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누구나 아는 아주 잘 알려진 곳 보다 아이와 꼭 가볼 만한 곳, 떠오르고 있는 장소들까지 담고 있기 때문에 젊은 부모들의 관심을 많이 받고 있다며 감사를 표시하기도 했다.

‘아이가 가는 한 곳 한 곳이 모두 풍부한 교육으로 이어지는 세상을 만든다’는 기업 미션을 가지고 있다는 애기야가자는 ‘대한민국 육아인을 위한 필수 외출 앱’, ‘아이들이 좋아하는 장소들을 모두 한 곳에 담은 앱’으로 자리잡기 위해 힘쓰고 있다. 아이를 사랑하는 팀원들과 함께 육아에 지친 모든 부모들에게 행복과 활력을 줄 수 있는 서비스로 거듭나겠다는 오세정 대표와 애기야가자의 활약을 기대해본다.

%d bloggers like th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