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 앱 ‘마보’, 한강 노들섬에 마보 명상라운지 오픈

  • 서울의 노을 명소 노들섬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마음챙김 명상을 할 수 있는 오프라인 공간
  • 오는 12월 6일까지 팝업 공간으로 운영되며, 당일 현장 예약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

마음챙김 명상 앱으로 ‘마보’(대표 유정은)가 첫 오프라인 명상 공간을 열었다.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복합문화시설인 노들섬에 문을 연 ‘마보 명상 라운지’는 복잡한 도시의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마음챙김 명상을 하면서 지친 마음에 휴식을 얻을 수 있는 곳이다. 넓은 유리 통창으로 유유히 흐르는 강물과 아름다운 노을 풍경과 함께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며 오롯이 명상에 몰입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노들섬 읏차 라운지 2층에 위치하고 있는 마보 명상라운지는 오는 12월 6일까지 상시 운영되며,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낮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명상에 관심이 있는 모든 이들에게 열린 공간으로,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예약은 이용 당일 라운지 앞에 있는 게시판을 통해 가능하며, 코로나 19 방역 규칙에 따라 QR 코드 체크, 체온 측정 후 입장이 허용된다. 마보 명상 라운지에 들어와 한강을 바라보며 명상 쿠션위에 자리를 잡으면, 매시간 1~2회, 명상앱 마보의 콘텐츠가 재생되어 혼자 혹은 다른 사람들과 함께 명상을 할 수 있다. 특히, 직장인의 퇴근 시간에 맞춘 저녁 시간까지 운영되고 있어 명상과 함께 하루를 마무리하고 싶은 노들섬 인근 용산, 노량진 쪽 직장인들이 많이 찾고 있다는 것이 마보 명상 라운지 운영 관계자의 설명이다. 아울러 읏차 라운지3층에 위치한 클래스룸에서는 마음챙김 명상이나 요가 클래스가 간헐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마보는 ‘마보 명상 라운지’ 운영에 맞추어 노들섬에서 할 수 있는 신규 명상 콘텐츠도 함께 공개했다. 마보지기 유정은 대표가 낭랑하고 차분한 음성으로 ‘강물을 바라보며 명상하기’, ‘노들섬에서 하는 짧은 호흡 명상’, ‘노들섬 둘레길 걷기 명상’, ‘퇴근 후 명상하기’ 등 노들섬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마음챙김 명상 방법을 소개한다. 마보 라운지 안에서 할 수 있는 명상, 걸으면서 할 수 있는 명상, 퇴근 후 명상 등 자신의 선호 명상 방법과 스케줄에 맞게 골라 마음챙김 명상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된 점도 특징이다.

명상 앱 ‘마보’ 유정은 대표는 “코로나19 로 인해 많이 지친 시민들에게 멀리 떠나는 여행은 어렵지만 명상을 통해 내면으로의 특별한 여행 경험을 드리고 싶었다.”라며 “서울 한강의 보석 같은 공간이자 노을 명소로도 유명한 노들섬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더욱 특별한 마음챙김 경험을 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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