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썸원, OGQ와 콘텐츠 사업 제휴

글로벌 음원거래 온라인 유통 플랫폼 ‘비트썸원’이 소셜크리에이터 플랫폼 OGQ(오지큐)와 콘텐츠 사업 제휴를 체결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비트썸원’은, 비트메이커, 작곡가, 프로듀서 등 음악창작자와 아티스트를 위한 고퀄리티 프리미엄 비트를 온라인으로 유통하고 있는 글로벌 음원거래 온라인 유통 플랫폼이다.

OGQ는 글로벌 콘텐츠 누적 다운로드 27억회, 1400만여명의 국내외 크리에이터가 창작한 스티커, 이미지, 동영상, 폰트, 음원, 악보, 보이스 등의 디지털 콘텐츠를 스트리밍, 다운로드 방식으로 제공하는 소셜크리에이터 플랫폼이다. 네이버, 아프리카TV, 게티이미지코리아 등과 함께 콘텐츠를 사고 팔 수 있는 OGQ마켓을 공동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이번 사업 제휴로 비트썸원의 판매자 뮤지션(비트메이커, 작곡가, 프로듀서 등 음악창작자) 음원이 OGQ마켓을 통해 글로벌 판매 되도록 하며, OGQ마켓 크리에이터의 음악 창작물 또한 비트썸원에서 제공하여 국내외 콘텐츠 판매에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비트썸원을 운영하는 주식회사 덤덤 김용환 대표이사는 “뮤지션이 음악창작과 곡의 퀄리티에 집중 할 수 있도록 곡을 선보일 다양한 기회를 더욱더 많이 만들어 나갈 것이며, 음악은 전세계 누구나 교감이 가능한 문화콘텐츠이고 케이팝(K-Pop)이 글로벌 문화가 되어가는 이기회를 우리는 놓치지 않을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OGQ가 후원에 참여하고 비트썸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초 비트메이커를 위한 ‘에이비어워드(Awards For Beatmaker Award)가 개최된 바 있으며 음반산업 관계자 및 뮤지션/아티스트 등의 추천을 받아 12월 중 20명의 올해의 비트메이커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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