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더인벤션랩, 투자조합 통해 6개 스타트업에 투자

오픈 이노베이션 어드바이저리 서비스 및 초기투자 전문기관인 더인벤션랩(김진영 대표이사)은 코스닥 상장사인 대원(전응식 대표)과 공동으로 조성한 ‘대원-더인벤션랩 4IR초기기업 합자조합’을 통해 6개 스타트업팀에 시드 투자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대원은 ‘대원칸타빌’이라는 아파트 브랜드로 한국 뿐만 아니라, 베트남에서는 고급주상복합 아파트 건설사로 유명하다.

본 펀드는 WIPE(Woman-Infant&Kid-Proptech-Edutech)영역의 성장가능성이 높은 초기 스타트업을 선발하는 목적으로 조성되었으며, 각 분야별로 하기의 스타트업팀에 시드 투자 하였다.

: 씽즈(한국-베트남 1030여성타겟 생리주기관리 앱+여성전용 커머스), 더패밀리랩(출산전후 여성타겟 홈트레이닝 서비스 플랫폼)

I : 그로잉맘(아기 기질-성향 데이터 기반 상담서비스 플랫폼)

P : 홈버튼(부동산 임대-임차인 대상 비대면 임대비 수납/정산 SaaS), 프론트9(아파트 입주민 대상 새벽배송 및 컨시어지 서비스)

E : 하이로컬(언어교환 기반 Social Networking 서비스)

이들 기업들은 한국 내 대원칸타빌이 보유한 아파트 커뮤니티 대상으로 공동협업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대원의 베트남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실질적인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지원이 진행될 예정이다.

더인벤션랩(www.theilab.kr)  김진영 대표는 “상장사 중 주택사업자로서는 20년 이상 한국과 베트남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기업은 대원이 거의 유일하다”고 강조하며,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아파트 내 입주민과 인근 상점/가맹점 등이 함께 상생하는 데 필요한 서비스와 플랫폼을 확대해 나가는 스타트업을 선발하는 데 집중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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