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노이드, NHN 주식회사-도이치 텔레콤 캐피탈 파트너스 투자 유치

비디오 플랫폼 전문 기업 카테노이드 주식회사(대표 김형석)는 최근 NHN 주식회사(대표 정우진)와 DTCP (Deutsche Telekom Capital Partners, 도이치 텔레콤 캐피탈 파트너스)에서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17일 밝혔다.

NHN, DTCP 포함 총 투자 규모는 130억원에 달한다.

DTCP는 도이치 텔레콤 산하 전문 투자 회사로, 2019년 유망한 한국 벤처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아시아 지역에 처음으로 한국 사무소(서동일 지사장)를 열었다. 카테노이드는 DTCP가 투자하는 첫 번째 한국 기업이다.

최근 디지털 콘텐츠, 특히 비디오 콘텐츠는 비즈니스 전략의 중요한 요소로 떠오르고 있으며 모바일 비디오 커머스,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플랫폼, 비대면 교육 및 업무 환경 구축 등 여러 비즈니스 모델에 응용되고 있다.

김형석 카테노이드 대표는 “NHN, DTCP와의 전략적 투자와 사업 협력은 앞으로 카테노이드의 IPO와 글로벌 진출에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양 사와의 협력은 국내 및 글로벌 시장에서 더 선도적인 비디오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자로 거듭나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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