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슨파트너스-하이퍼앰 합병, “통합 마케팅 시장 공략”

글로벌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기업인 앨리슨파트너스코리아는 빅데이터 인사이트 기반의 브랜드 통합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그룹 하이퍼앰(대표 김학균)과 합병하고, 데이터 분석 기반의 통합 마케팅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RPA 기반의 모니터링 및 인사이트 도출 서비스, 마케팅 전략 컨설팅, 마케팅 자동화 서비스 등을 포함한 RISATM(RPA-based Insight, Strategy and Automation)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앨리슨파트너스코리아의 AI마케팅연구소(www.aimarketing.co.kr)는 데이터 분석 및 브랜딩, IMC, 디지털 등 다양한 영역에서 오랜 실무경력을 쌓아온 베테랑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는 하이퍼앰과의 합병을 통해 전략 컨설팅 역량을 강화하고, 데이터 분석 및 운영 방법론을 확대해 한층 더 진화된 전문적인 통합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이번 합병을 통해 AI마케팅연구소는 RPA 기반 뉴스모니터링 서비스의 영역을 소셜미디어 및 온라인 기반 분석 전체로 확대할 수 있게 되었으며, 마케팅 전략 수립을 위한 컨설팅을 넘어 브랜딩, IMC 컨설팅 및 실행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AI마케팅연구소는 RISA의 핵심 방법론을 하이퍼앰(HyperM)으로 정의 내리고, 사람, 시장, 기업이 디지털을 기반으로 소통하는 초연결시대의 복잡한 마케팅 접점을 파악함으로써 데이터 분석, 전략 수립 및 실행까지 통합 지원할 수 있는 확장형 마케팅 솔루션 제공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합병된 AI마케팅 연구소에는 RPA, 파이썬, R, 스프링클러(Sprinkrl) 등의 데이터 분석 툴 전문가들을 비롯해 마케팅 자동화 솔루션인 세일즈포스 마케팅 클라우드와 세일즈포스 파돗(Pardot) 전문가들을 대거 확보함에 따라 기업의 브랜딩 전략, 마케팅 전략, 마케팅 자동화 솔루션 구축 컨설팅, 소셜미디어 운영 및 인사이트 분석, 이커머스 사이트 구축 및 운영 등 더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디지털 시대에 더 복잡해진 채널 관리 및 마케팅 캠페인 효율화, 고객별 맞춤 마케팅을 위해 마케팅 자동화를 구현하고자 하는 기업들에게 클라우드 기반의 마케팅 자동화 환경 구축을 지원한다.

RISA 서비스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전시회 및 광고 중심의 전통적 마케팅 활동에서 디지털 마케팅 중심으로 전환하고자 하는 기업들을 위해 마케팅 전략 컨설팅을 제공하며, 디지털 시대에 맞는 기업의 브랜딩 전략 수립 및 실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를 통해 기업들은 제한된 고객을 넘어 신규 시장을 개척하고 잠재 고객을 확대하는 전략을 수립할 수 있으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브랜드 파워를 구축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

앨리슨파트너스코리아 AI마케팅연구소 정민아 소장은 “AI마케팅연구소는 하이퍼앰과의 합병을 통해 데이터 분석 영역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되었으며, 브랜드 전략 컨설팅 역량을 향상할 수 있게 됐다”라며 “업계에서 최고 실력을 갖춘 베테랑들이 대거 합류함에 따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디지털 마케팅 시장에서 컨설팅과 서비스를 모두 제공할 수 있는 최고의 디지털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AI마케팅연구소의 실행 서비스 부분을 총괄하게 되는 김학균 대표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에 어느 때보다 기업의 경쟁력과 가치가 중요해짐에 따라, 고객은 비즈니스를 성공으로 이끌 역량 있는 디지털 파트너사를 필요로 한다”라며 “이번 앨리슨파트너스 AI마케팅 연구소와 하이퍼앰의 합병으로 두 회사의 사업 역량을 한데 모아, 고객이 시대에 맞는 신규 시장을 창출하고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비즈니스 성과 및 미래 가치를 창출하는데 함께 매진해 나갈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2019년에 설립된 앨리슨파트너스의 AI마케팅연구소는 2020년 3월에 RPA를 전사적으로 도입했으며, AI 기술을 채용 전과정에도 활용하고 있다. 2020년 10월에 RISA 서비스를 론칭 해 마케팅 전략 컨설팅 및 마케팅 실행 서비스 제공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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