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 AI·SW 개발자 위한 인사이트 리포트 발표

(주)구름(대표: 류성태)은 구름이 제공하고 있는 AI·SW 개발자를 위한 교육(구름EDU), 평가(구름DEVTH), 개발 환경(구름IDE)의 사용 현황을 통해 2020년을 되짚어본 2020 구름 인사이트 리포트를 발표했다.

구름EDU는 2020년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한 프로그래밍 언어로 ‘파이썬(Python)’을 꼽았다. 구름EDU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무료 강좌 상위 5개 리스트에 파이썬 강좌 2개, 유료 강좌 상위 5개 리스트에 파이썬 강좌 1개가 포함된 것은 물론, 높은 완강률을 기록한 강좌 상위 5개를 살펴본 결과 그 중 76.7%의 수강생이 파이썬 강좌를 수강하고 있기 때문으로 설명했다. 이와 함께 구름EDU는 1인 평균 2.6개의 강좌를 수강하고 있으며, 1인 최다 수강 신청 기록이 239개에 달해 7일마다 약 4.6개의 강의를 신청한 수강자도 있다고 밝혔다.

2020년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구름DEVTH를 통해 자신의 개발 역량을 확인한 횟수는 2019년 대비 169.9% 증가한 37,000회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응시 도중 자신이 입력한 코드가 잘 구현됐는지 확인해 본 숫자는 약 2배(98.68%), 작성된 소스 코드의 수는 5.14배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개발자들의 역량 경쟁이 그만큼 치열해지고 있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구름IDE는 구름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중 가장 먼저 글로벌 시장 진출에 성공했다. 현재 구름IDE의 사용자 중 71% 이상이 해외 사용자로, 그중 미국 사용자가 67.72%, 유럽 사용자가 22.42%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 뒤를 중국, 인도, 러시아가 따르고 있다. 현재 구름IDE에 생성된 컨테이너의 수는 338,783개로, 컨테이너 하나당 약 2.5명의 사용자(비 로그인 사용자 제외)가 모여 AI·SW 개발에 협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름의 남유석 CTO는 “2020년은 비대면, 언택트라는 컨셉이 빠르게 자리 잡은 대전환의 시기”라며 “구름은 언택트 AI·SW 교육, 비대면 AI·SW 개발자 역량 평가, 클라우드 AI·SW 개발 협업이라는 각 서비스의 중심 가치를 강화하며 꾸준히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2021년에는 더 크게 성장할 구름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구름 2020 인사이트 리포트는 구름 공식 블로그(blog.goorm.io)에서 더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구름은 IT기술을 사용하는 사업 전 분야에 유연하게 적용 가능한 서비스를 개발 및 제공한다. ‘모두가 개발자가 된다’라는 미션 아래 구름EDU(goormEDU), 구름DEVTH(goormDEVTH), 구름IDE(goormIDE) 등의 서비스를 전세계를 대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한국 판교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글로벌 대기업, 국내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초중고등학교와 대학교, 개인 개발자 등 다양한 파트너와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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