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의 가치를 높이는 ‘데이터 시각화’ 전문 기업, ‘뉴스젤리’

 

“오늘날 사람들은 항상 무수히 많은 데이터와 일상을 함께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데이터를 적극 활용하고 싶어도 방법을 모르거나 어려워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지금의 뉴스젤리가 탄생했습니다.”

뉴스젤리(newsjel.ly)는 ‘데이터 시각화 전문 기업’이다. 뉴스젤리 정병준 대표는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 시각화 역량과 R&D 기술을 통해 ‘누구나 데이터를 쉽게, 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자’는 비전을 이루어내고 있다고 말한다. 정 대표는 “더 이상 소수의 전문가들만 데이터를 다루는 것이 아니라, 데이터를 접하는 누구나 데이터들을 마음껏 활용하고 데이터 속 숨은 인사이트를 통해 새로운 창조를 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저희가 존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뉴스젤리는 자체 개발한 데이터 시각화 솔루션인 DAISY를 가지고 있다.

“데이터 시각화 분야라고 하면 보통 많은 회사들이 시각화 디자인 자체에 집중합니다. 하지만 DAISY는 데이터 활용 기술에 더욱 초점을 맞추어, 단순히 데이터를 시각화로 보여주는 것에서 더 나아가 데이터 추출, 추천 등을 위한 데이터 시각화 활용 기술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DAISY의 차별점은 가장 먼저 ‘웹 기반 사용성’이라는 데에 있다. DAISY는 개별 컴퓨터 단위에 설치되는 파일 형태의 소프트웨어가 아닌 웹 기반으로 구현되기 때문에 사용을 원하는 누구나 언제 어디에서든지 해당 웹페이지의 링크 하나만으로 접근과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셀프서비스 애널리틱스’도 또 하나의 특장점. 기업이나 기관이 가진 데이터를 가공하고 대시보드를 만드는 일은 한정된 계정만을 통해 접근할 수 있고 일부 통계분석가의 담당이었다. 그러나 DAISY는 셀프서비스 애널리틱스 툴을 활용하기 때문에 데이터 분석 및 활용을 원하는 조직의 모든 실무자가 접근 및 활용할 수 있고 자유롭게 필요한 데이터를 모아 편집하고 대시보드를 만드는 일 등이 가능하다.

DAISY가 보유한 21종 이상의 자체 차트라이브러리를 통해 데이터 타입을 분류하여 사용자에게 맞는 시각화 유형을 추천해주는 기술을 가지고 있다는 점 등도 차별점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DAISY는 특별한 데이터 배경 지식이 없어도 누구나 몇 번의 클릭만으로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복잡한 UI와 UX를 가진 외국산 기존 솔루션에 비해 DAISY는 30분 정도의 교육만으로 바로 사용이 가능하고, 쉽고 간결한 유저 환경을 구축했습니다. 따라서 소수의 전문가가 아닌 누구라도 데이터를 활용해서 리포트를 받는 것 뿐 아니라 직접 시각화까지 할 수 있습니다.”

현재 뉴스젤리의 솔루션은 서울시, 한국정보화진흥원, 수원시청, 남동발전, K-ICT 빅데이터 센터 등의 공기관을 비롯해 LG CNS, SK텔레콤, 단국대학교 등 25개 이상의 민간 기업과 교육 기관에 시각화 컨설팅과 솔루션 납품등을 진행해 왔다.

또한 2015년 조달청 우수조달제품 새싹기업 선정, 2016년 케이넷투자파트너스로부터 10억 원의 투자 유치, 2017년 K글로벌 300기업 지정 및 스마트시티 우수기업 장관상 수상 등 매해 지속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정병준 대표는 “누구나 쉽고 자유롭게 데이터를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도우면서, 이를 통해 이제는 데이터 시각화 선두 기업이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뉴스젤리는 지금까지 쌓아온 시장 인지도와 성장 기반을 바탕으로 ‘계속 탄탄하게 성장하는 회사’로 거듭나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를 위해 기존의 B2G 시장에서 더 나아가 B2B 시장으로 까지 영역을 계속 확대하고자 합니다. 현재 데이터 개방 및 데이터 뉴딜 정책에 맞춰 데이터를 쉽게 시각화하여 활용하도록 포문을 열고 금융권은 물론이고 스마트팩토리, 스마트양식장, 스마트헬스케어 그리고 스마트시티 등 다양한 산업에 있는 시각화 니즈에 알맞은 시각화 솔루션과 시각화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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