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가엑스, 운용자산총액 630% 증가

디지털 자산리기업 VegaX(이하 베가엑스)의 운용자산총액(AUM)이 1500만달러 (약 170억 원)를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2020년 4분기와 비교해서 630% 증가한 수치다.

2019년 9월 설립 된 베가엑스는 지난 2020년 2월,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를 시작했다. 베가엑스에 따르면 2020년 4분기부터 현재까지 운용자산총액이 630% 증가했으며, 지속적으로 상승 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베가엑스의 자산 관리 전략인 VEBE으로 운용된 금액은 3월 8일 기준 약 170억원에 달했으며, 기간 동안 연환산 60%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베가엑스의 이상화 대표는 지난 12월 국내 공식 출범을 선언하며 디지털 자산관리산업에 기관급 투자를 도입하겠다고 밝혔으며, “디지털 자산의 변동성에 의한 전략을 기반한 제품을 통해 변동성의 위험 요소를 줄이고 투자자의 수익을 높이는 베가엑스의 서비스가 회사의 성장을 가속화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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