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티, 증강현실 건축 플랫폼 ‘비주얼라이브’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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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실시간 3D 개발 플랫폼 제작 선도 기업 유니티가 건축, 엔지니어링 및 건설(Architecture, Engineering & Construction, AEC) 업계가 증강현실(AR)을 이용한 시각화와 협업을 통해 비용을 절감하고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업인 비주얼라이브 (VisualLive) 인수를 발표했다.

비주얼라이브의 기술은 디지털화된 빌딩의 라이프사이클 전반에 걸쳐 사용자와 프로젝트 단계, 데이터를 이어주는 몰입형 협업 및 개발 플랫폼인 유니티 리플렉트(Unity Reflect)를 보완한다. 이번 인수로 유니티는 AEC 업계에서 더욱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며 유니티 이용자들은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기존의 건설 및 시설 관리를 위한 현장 실사 과정에서는 인적 오류가 발생하며, 실제 세계를 그대로 복제해서 가상 현실로 담아내는 과정에 시간과 비용이 지나치게 많이 소요된다. 비주얼라이브는 사용자가 설계를 즉시 감리하고 검증해 많은 비용을 유발하는 실수를 방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 비주얼라이브는 건축부터 지속 가능한 에너지 분야까지 다양한 업계 선도 기업과 협업하고 있다. 비주얼라이브 임직원은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에 소재한 비주얼라이브 본사에서 유니티에 합류하게 된다.

줄리엔 포레(Julien Faure) 유니티 산업 및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부문 총괄 부사장은 “유니티의 실시간 3D 플랫폼은 AEC 라이프 사이클의 모든 단계를 혁신한다. 유니티 리플렉트를 통해 AEC 전문가는 몰입감 있는 실시간 경험으로 건축 정보 모델링(BIM)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유니티의 포트폴리오에 비주얼라이브가 더해지면 현장과 설계 사무소 간의 연계성이 강화된다. AR과 혼합현실(MR)에서 BIM 데이터를 활용해 더 효과적으로 품질을 보장하고 프로젝트를 추적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설계 검토, 건설 계획, 현장 감리, 그리고 시설 관리 방식이 근본적으로 변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사이드 에슬라미(Saeed Eslami) 비주얼라이브 창업자 겸 대표이사(CEO)는 “2017년 설립 이후 AEC 업계에서 비주얼라이브 제품이 빠르게 성장하고 도입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비주얼라이브는 현장 작업자가 다양한 기기에서 CAD/BIM 모델을 AR로 단 몇 분만에 작업 현장에 오버레이하여 설계를 검토하고, 기존 조건을 바탕으로 검증하며, 설치가 완료되었음을 확인하고, 보고서 생성 및 나머지 팀원과의 실시간 협업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개발하는 데 강점을 발휘해 왔다. 유니티와의 협업을 통해 플랫폼의 기능과 범위를 전 세계로 확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주요 AEC 기업에서는 실시간 건축, 엔지니어링, 건설 워크플로를 간소화하는 데 유니티를 사용한다. 유니티는 2018년 오토데스크(Autodesk)와 협업을 시작한 이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오토데스크 제품군을 지원하고 있다. 유니티는 오토데스크 사용자가 다양한 기기에서 AR 및 VR로 실시간 3D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와 실제 건설 간의 연계성을 강화했다. 유니티 리플렉트는 플랫폼/기기, 모델 규모 또는 지리적 위치에 관계없이 모든 프로젝트 이해 관계자를 연결해 실시간 협업 환경을 조성한다. 이를 통해 건축 및 인프라 라이프사이클 전반에 걸쳐 더 빠르고 영향력 있는 의사 결정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유니티의 AEC 분야에 관한 보다 상세한 내용은 유니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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