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로보틱스, ‘메디카’서 혁신 기업 선정 “아시아 유일”

로봇기술 기반 헬스케어 개발기업 에이치로보틱스(대표 구익모)는 18일 세계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 ‘메디카(MEDICA)’ 주관사에서 운영하는 ‘이노베이션 월드컵(Innovation World Cup)’ 공식 사이트에 에이치로보틱스의 리블레스가 성공 사례(Success story)로 소개되었다고 밝혔다.

에이치로보틱스는 지난 해 11월 개최된 ‘메디카 스타트업 경연(MEDICA Start-up Competition)’에서 스마트 원격재활 솔루션인 리블레스(rebless)로 “Top 12 Medical Start-up”에 선정되었다. 사측에 따르면 12개 선정사 중 아시아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에이치로보틱스가 선정되었는데, 제품 개발 계기 및 과정에 대한 성공 사례가 이번에 메디카 공식 채널을 통해 소개된 것이다.

‘메디카 스타트업 경연(MEDICA Start-up Competition)’은 지난 2013년부터 신설되어 매년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갖춘 스타트업을 선정하는 행사로 지난 해 9회차를 맞이했다.

에이치로보틱스가 개발하는 리블레스는 환자에게 로봇기술 기반의 재활 운동기기와 앱, 웹을 통해 원격 재활 플랫폼을 지원하는 통합 재활 솔루션이다. 재활 운동을 위한 디바이스나 건강관리를 위한 모니터링 솔루션은 존재했으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전 단계를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을 구축한 사례는 드물어 관련 업계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리블레스는 작년 MEDICA에 이어 올해 1월 세계 최대 IT 전시회인 ‘CES 2021’에서도 ‘Health & Wellness’분야 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전 세계적인 대유행으로 인해 언택트(비대면) 의료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크게 늘어난 상황에서 기존에 대면 치료 중심이었던 재활 운동을 비대면으로 가능하게 해 리블레스가 더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해외에서 인정받은 기술력을 토대로 국내 판로 개척에도 속도를 올리고 있는 중이다. 에이치로보틱스는 지난달 경보제약과의 MOU를 체결하며 리블레스 국내 유통망 확보를 위한 협업에 나서고 있다. 양사는 금일부터 4일간 개최되는 국내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 ‘KIMES 2021’에서 공동으로 부스를 설치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에이치로보틱스 관계자는 “의료기기와 IT 분야 최고 권위를 가진 MEDICA와 CES에서 제품의 혁신성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이번 KIMES를 통해 국내 시장에서도 리블레스의 혁신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에이치로보틱스는 최근 하나금융투자를 상장 주관사로 선정했다고 밝히며 상장을 위한 IPO(기업공개)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에이치로보틱스는 이르면 2022년 하반기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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