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 추진’ 베이글코드, 전 직군 경력직 무제한 채용

서울, 국내 모바일 게임 스타트업 베이글코드(대표: 윤일환, 김준영)가 전 직군을 대상으로 ‘무제한’ 경력직 채용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채용 모집기간은 3월 25일부터 4월 4일까지 약 2주간이며 베이글코드 공식 홈페이지 (bagelcode.com)를 통해 지원이 가능하다.

이번 경력직 채용은 ▲개발 ▲아트 ▲게임 운영 ▲데이터 ▲퍼포먼스 마케팅 ▲경영 지원 등 전 직군을 포함하며, 인원 제한 없이 채용이 이뤄질 예정이다.

최근 베이글코드는 재직중인 개발자 대상으로 스톡옵션 포함 최소 2300만원의 연봉 인상 및 비개발자에게도 스톡옵션 포함 1500만원 연봉 인상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공채에서 새롭게 채용되는 경력직에게도 스톡옵션을 함께 지급할 계획이다.

베이글코드는 채용전문사이트 잡플래닛의 평점 4.5를 기록할 정도로 다양한 복지 혜택과 젊고 자유로운 사내 문화로 널리 알려져 있다. 대표적인 복지제도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상시 재택근무 지원과 임직원의 안전한 출퇴근을 위한 택시비 및 주차 지원, 기숙사 지원이 있다. 또한 자녀 출산 시 산후조리비용과 출산 휴가를 제공하고 자녀의 입학 선물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업무를 위한 최신형 장비와 게임기가 있는 휴게 공간을 제공한다.

베이글코드 윤일환 대표는 “베이글코드의 최고의 복지는 훌륭한 동료들”이라며 “전 세계 4,000만명의 유저들이 플레이하는 글로벌 모바일 게임을 개발 및 운영하며 빠르게 성장 중인 베이글코드와 함께 할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베이글코드는 지난 8일 공동상장 주관사로 미래에셋대우∙대신증권∙KB증권을 선정하고 이르면 내년 말 상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베이글코드는 글로벌 모바일 게임을 제작하는 회사로, 국내를 거점으로 영국, 미국, 이스라엘 등 글로벌 오피스에서 160여명의 직원들이 함께 일하고 있으며, 해외시장 매출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채용 관련 내용은 베이글코드 공식 홈페이지 (bagelcode.com) 확인 또는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bagelcode에서 문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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