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뷰, PB 사업 속도 “자체 브랜드 라인업 확대”

콘텐츠 커머스 스타트업 패스트뷰(대표 오하영)가 자체 브랜드 라인업을 확대하고 올해 본격적인 PB사업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커머스, MCN, 마케팅 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 영역을 아우르고 있는 패스트뷰는 아이디어 생활용품 전문몰 ‘코하루’를 포함해 현재 20여 개의 자사 이커머스몰을 운영하고 있다.

패스트뷰는 다년간의 미디어 커머스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해 자체 개발한 홈&리빙 브랜드 ‘하루랩’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이후 자체제작 상품에 대한 소비자의 호응과 지속적인 판매 수요에 힘입어 홈트레이닝 전문 브랜드 ‘에이피트’, 자동차용품 전문 브랜드 ‘카붐’을 연이어 론칭했으며, 현재 3개의 자체 브랜드와 19개 상품을 보유 중이다.

패스트뷰가 지난 25일 분석한 상품 판매 데이터 결과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3월 중순까지 판매된 PB 상품 매출은 지난해 1분기 대비 1000% 넘게 증가했다. 전체 판매 수량도 6배 가까이 늘었다. 특히, 하루랩 발각질제거기, 카붐
시야확보 그립 거치대는 2년 연속 전체 상품 판매순위 10위권 안에 들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패스트뷰는 실속과 가성비를 추구하는 최신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올해 신규 브랜드 론칭과 함께 상품 라인업을 대폭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에이피트 룸바 스트레칭기, 하루랩 워터탭, 다목적 세정제 등 총 30종 이상의 PB 상품을 올 상반기 내 출시하며, 내달 뷰티용품 전문 브랜드 ‘뷰랩’을 론칭, 다양한 뷰티 관련 상품들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커머스 사업을 총괄하는 패스트뷰 박상우 이사는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 트렌드에 발맞춘 패스트뷰만의 다양한 아이디어 상품들을 기획, 개발하고 있다”며 “가격 경쟁력은 물론 기능성, 시장성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자체 브랜드 제품을 지속적으로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패스트뷰의 신규 PB 상품은 온라인 커머스몰 코하루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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