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타입, 창작자 정기 구독 수익 월 1억 원 돌파

창작 콘텐츠 오픈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포스타입(대표이사 신규섭) 월간 정기 구독 멤버십 거래액이 1 원을 돌파했다고 19 밝혔다콘텐츠 판매와 후원을 합친 월간 콘텐츠 거래액은 최대 17 원대(2021 1 기준)국내 개방형 창작 콘텐츠 플랫폼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이다

포스타입은 누구나 콘텐츠를 업로드해 수익을 올릴  있는 콘텐츠 오픈마켓 플랫폼으로누적 가입자 수는  300 명이다거래액의 90% 창작자에게 정산해웹툰웹소설지식  기존 콘텐츠 계약 연재 서비스에 비해 높은 수익 배분을 기대할  있다 수익 1000  이상인 일명 월천’ 창작자만 10 이상이다.

정기 구독 멤버십은 유료로 정기 구독한 독자에게 콘텐츠를 한정 공개하는 기능으로, 2019 하반기부터 제공하고 있다

해외에서는 이미 포스타입과 같은 창작자 중심 모델이 새로운 경제 트렌드로 급부상하고 있다미국의 멤버십 플랫폼인 패트리온(Patreon) 이달  기업 가치 40 달러(한화  44600 ) 인정받기도 했다더불어 유료 뉴스레터 플랫폼인 서브스택(Substack) 빠른 성장에 트위터페이스북 등도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국내에서도 수년간 비슷한 시도들이 이어지고 있지만 포스타입 외에 의미 있게 시장을 개척한 사례는 찾기 어렵다.

포스타입은 국내에서도 유료 콘텐츠 모델의 대중화가 예상됨에 따라 서비스를 확장하고 창작자 지원 정책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상반기에는 동영상과 오디오 콘텐츠를 손쉽게 판매하는 기능을 출시할 예정이다신규섭 대표는 웹툰웹소설부터 지식정보영상오디오까지 모든 분야의 창작자가 콘텐츠로 수익을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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