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인’, 초기 프랜차이즈 본사 위한 상품 출시

스타트업 ‘주식회사 외식인’(대표 조강훈)이 프랜차이즈 품질 관리 시스템(FC다움)에서 라이트 상품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사측에 따르면 이번 라이트 상품은 초기 프랜차이즈 사업자를 위해 개발된 것으로 초창기 프랜차이즈 본사에서 가장 필요한 전자계약을 포함한 계약정보관리, 매장 요청사항 그리고 스마트공지 서비스 위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계약정보관리는 가맹계약을 법적 효력이 있는 전자계약으로 손쉽게 계약하고, 계약정보를 FC다움의 시스템으로 자동 연동하여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이다. 법적 위반사항이나 재계약 기간을 미리 공지함으로써 가맹점의 계약 이슈를 놓치지 않고 관리할 수 있다.

매장 요청사항은 가맹점의 요청을 담당 슈퍼바이저 뿐만 아니라 카테고리별 담당자도 확인할 수 있도록 하여 요구 사항을 빠르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한 기능이다.

스마트공지는 최근 ‘FC다움’으로 리뉴얼하면서 새롭게 추가된 서비스로 가맹본부-가맹점 간 공지를 목적에 맞는 다양한 템플릿으로 작성하고, 가맹점으로부터 실시간 응답을 취합할 수 있는 양방향 소통 기능이다.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하는 업체의 경우 가맹점 계약과 관리 및 가맹점과의 커뮤니케이션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만큼 이번 외식인의 라이트 상품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외식인은 라이트 상품 출시를 기념하고 초기 프랜차이즈 사업자를 응원하기 위해 오는 5월까지 라이트 상품 서비스를 도입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할 방침이다.

외식인 관계자는 “초기 프랜차이즈 사업을 진행하는 업체의 부담을 줄이고 꼭 필요한 기능과 서비스로 기업 성장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라이트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주요 기능만 모아 한층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초창기 프랜차이즈 사업자들이 자리를 잡고 질적으로 성장하는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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