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드바이스 AI’ 베타 출시 “AI가 실시간 영문교정”

AI 자동 영문교정 서비스 제공 기업 ‘워드바이스(대표 이종환)’는 자연어 처리 및 딥러닝 기반의 실시간 AI 자동 영문교정 솔루션 ‘Wordvice AI(이하 워드바이스 AI’)’의 베타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워드바이스는 전 세계 224개 국가에 석‧박사급 전문가 영문교정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에 출시한 워드바이스 AI 교정 서비스는 영문 빅데이터를 토대로 AI가 자동으로 사용자의 영어문장을 교정해준다.

워드바이스 AI의 교정 솔루션은 웹 또는 모바일에서 이용 가능하다. 영문 텍스트 내에 오탈자, 문법, 구두점을 검사하고 교정 사유를 확인할 수 있으며 적합한 어휘 및 스타일 추천을 통해 내용의 흐름을 개선해 준다. 교정된 영문 텍스트는 MS워드 형태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학술 및 비즈니스 이메일에 영문작성이 필요한 사용자부터 영어 글쓰기를 공부하는 학생까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워드바이스는 500개 이상의 B2B 고객과, 전 세계 35,000명의 고객에게 전문가 교정 서비스의 품질을 인정받고, 빠르게 성장해왔다. 이번 AI 교정 솔루션 런칭을 통해 더 낮은 가격으로 영어교정을 원하는 누구나 실시간 사용이 가능하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최근에는 국내 최대 ICT 전시회 ‘월드 IT쇼 2021’에 참가해 업계 관계자 및 관람객들의 큰 관심 속에서 서비스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워드바이스는 베타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5월 한 달 동안 무료 영어교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올해 3분기에 미국, 영국, 중국, 일본, 대만에서 정식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서비스는 공식 홈페이지(http://wordvice.ai)에서 이용할 수 있다.

워드바이스 이종환 대표는 “워드바이스 AI를 통해 어색한 문장이나 콩글리시 등의 오류를 바로 교정할 수 있다”며 “영어문법, 오탈자 검사뿐만 아니라, 문맥에 알맞은 단어 추천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워드바이스는 2020년도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주관기관 경기혁신센터의 사업화 지원, 멘토링 등 전문 맞춤 지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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