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테리아, 서울시와 스마트시티 방어에 나선다

서울시와 소테리아, 서울대 산학 협력단은 ‘AI 포렌식 빅데이터 무결성 기반 지능형 보안위협 대응 솔루션 실증테스트’를 마무리했다.

2019년 12월부터 2021년 5월까지 총 18개월이 소요된 이번 테스트는 스마트시티의 인프라 및 서비스를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해 시민 편익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패턴탐지 기반 보안 솔루션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데이터 일체형 듀얼 딥러닝 기술을 활용하여 알려지거나 알려지지 않은 지능형 보안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AI 보안 솔루션 도입이 목표였다.

소테리아는 시스템 호출 데이터와 암호화된 웹 데이터를 복호화 및 분석하여 실증 테스트를 통해 공격탐지 정확도 90%, 공격탐지 정밀도 91.67%, 공격탐지 재현율 91.67%, 공격탐지시간 1분이내, 호스트 자원 사용율 1% 이내의 성능 결과를 이루었다.

소테리아의 김종만 대표는 “해커가 활동하는 모든 정보가 담겨있는 시스템 기저부의 무결점 데이터를 수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공격 시도 초기 흔적을 탐지하여, 선제적 예방 보안을 수행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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