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랑텍, 유니콘 날개 달고 글로벌 시장으로 스케일업

ICT ’DNA(Data, Network, AI) 플랫폼’ 기반 글로벌 강소기업 ㈜이랑텍(대표이사 이재복)은 중소벤처기업부 K-유니콘 프로젝트‘아기유니콘200 육성사업’에서 5G 분야 부품전문기업으로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아기유니콘200 육성사업은 벤처 4대 강국 실현을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K-유니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최종 선정된 기업에게는 시장개척자금 3억 원, 정책자금대출 100억 원, 연구개발(R&D) 자금 6억 원 등 최대 159억 원의 지원금을 지원한다.

이랑텍은 이동통신 기지국과 중계기 장비의 핵심 부품을 연구 개발하고 판매하는 RF 필터 전문기업이다. 매출의 30% 이상을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있으며, 지난 13일(목)에는 차세대 혁신 통신 기술력의 고도화와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차세대 RF 초고주파 부품기술공동개발 워크샵’을 개최하는 등 5G 통신기술 및 RF부품 국산화와 기술선도를 위한 연구 개발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K사, S사와 계약을 체결하고 북미향, 유럽 향 5G RF Filter 생산 및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이랑텍 이재복 대표이사는 “이번 아기유니콘 기업으로 선정된 것이 대한민국 소부장 대표기업으로 기술혁신을 선도해 나갈 혁신적 사업모델과 성장성을 검증받은 K-유니콘 기업으로 선정되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어 미국, 일본, 동남아 시장에 이어 유럽시장에서도 세계 최초를 넘어 세계 최고의 K-5G 플랫폼 대표 선두주자로서 스케일업하는 원년이 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랑텍은 이번 선정에 앞서 ‘국가 100대 소부장 핵심전략기술’, ‘소부장 스타트업100’,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의 ‘K-STAR 기업’, ‘글로벌 강소기업’,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등에 선정되며 기술성과 성장잠재력을 모두 인정받았으며, 현재 미국과 중국, 일본 등 관련 5G RF 원천기술 특허(등록 11건, 출원 4건) 보유, NEP(신제품 인증)과 ECRC(우수기업연구소) 인증을 동시 획득하는 등 차별화된 경쟁력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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