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MCN ‘메이저스’ 틱톡 2억 조회수 돌파

교육 MCN ‘메이저스 네트워크’(이하 메이저스)가 출범 6개월 만에 숏폼 교육 영상으로 틱톡 누적 조회 2억뷰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메이저스는 2021년 1월부터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 공식 파트너로서 각 분야 전문가 130여명과 함께 교육성 단편 영상을 제작하고 있다. 약 6개월 만에 틱톡에서 조회수 2억 뷰를 돌파하며 ‘정보 콘텐츠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미 지난 4월에 틱톡에서 조회수 1억 뷰를 달성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정지훈 미래학자는 “이렇게 단기간에 급성장하는 것은 소셜 미디어의 주요 트렌드가 글과 사진, 긴 영상을 거쳐 모바일 중심의 숏폼 영상으로 급격하게 이동하고 있는 것을 잘 보여주는 것이다”라고 짚었다. 메이저스가 조회수 2억 돌파로 MZ세대의 소셜 미디어 주요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다는 걸 보여줬다는 분석이다.

메이저스는 2021년 1월부터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 공식 파트너로서 각 분야 전문가 130여명과 함께 교육성 단편 영상을 제작하고 있다.

메이저스 소속 크리에이터로는 tvN ‘알쓸신잡2’에 출연했던 장동선 뇌과학자, ‘거의 모든 IT의 역사’의 저자 정지훈 미래학자, 틱톡 팔로워 210만 명을 보유한 틱톡커 코리안훈(Korean Hoon), 전세계 핀테크 여성리더 100인에 꼽힌 이신혜 파트너, 윤여경 아시아SF협회 초대 사무국장 등이 있다.

틱톡 #메이저스 해시태그에서 최다 조회수를 기록한 영상으로는 글로벌 대표 기업의 초창기와 현황 비교, 드로잉 및 손글씨 튜토리얼, 외국인 대상 한국어 교육 콘텐츠, 경제금융 재테크 노하우, 최근 이슈 및 트렌드 소개, 육아 및 상담 콘텐츠 등이 있다.

메이저스는 숏폼 지식콘텐츠를 기반으로 전문가의 무대를 넓히는 IP 확장을 준비하고 있다. 국내 전문가가 미국, 중국 등 글로벌 무대에서 지식콘텐츠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교육 크리에이터가 디지털에서 더 다양한 활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메이저스 운영사이자 국내 1호 테크/트렌드 틱톡커로 시작한 뉴즈의 김가현 대표는 “숏폼 정보성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빠른 속도로 늘고 있다”며 “메이저스에 다양한 전문가들이 모이고 크리에이터로 양성되며 미래세대에게 더 좋은 임팩트를 만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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