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MCN ‘메이저스’, 틱톡에서 교육 크리에이터 육성한다

 

교육 MCN ‘메이저스 네트워크’(이하 메이저스)가 틱톡에서 교육 틱톡커를 육성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8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틱톡에서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는 교육 크리에이터를 발굴하고 지원하겠다는 취지다.

메이저스 운영사이자 틱톡에서 국내 1호 테크/트렌드 틱톡 채널 ‘뉴즈’로 활동하는 김가현 대표는 “교육 틱톡커 육성 프로젝트를 통해 각 분야 전문가들이 메이저스 네트워크와 함께 자신만의 브랜딩을 만들어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무엇보다 MZ세대들이 보다 쉽게 양질의 콘텐츠를 접할 기회가 늘어날 수 있다는 점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메이저스는 2021년 1월부터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 틱톡의 공식 파트너로서 각 분야 전문가 130여명과 함께 교육성 단편 영상을 제작하고 있다.

메이저스 소속 크리에이터로는 tvN ‘알쓸신잡2’에 출연했던 장동선 뇌과학자, ‘거의 모든 IT의 역사’의 저자 정지훈 미래학자, 틱톡 팔로워 210만 명을 보유한 틱톡커 코리안훈(Korean Hoon), 전세계 핀테크 여성리더 100인에 꼽힌 이신혜 파트너, 윤여경 아시아SF협회 초대 사무국장 등이 있다.

틱톡 #메이저스 해시태그에서 최다 조회수를 기록한 영상으로는 글로벌 대표 기업의 초창기와 현황 비교, 드로잉 및 손글씨 튜토리얼, 외국인 대상 한국어 교육 콘텐츠, 경제금융 재테크 노하우, 최근 이슈 및 트렌드 소개, 육아 및 상담 콘텐츠, IT를 포함한 과학기술 설명 영상 등이 있다.

메이저스는 숏폼 교육 콘텐츠를 기반으로 전문가의 무대를 넓히는 IP 확장을 준비하고 있다. 국내 전문가가 미국, 중국 등 글로벌 무대에서 지식 콘텐츠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교육 크리에이터가 디지털에서 자리매김하도록 PR, 브랜딩, 커머스 연계 등 관련 인프라를 구축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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