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차량관리 앱 ‘마이클’의 운영사 마카롱팩토리가 하나카드와 손잡고 자사 최초 PLCC인 ‘슬기로운 운전생활’을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
‘슬기로운 운전생활’은 운전자 차량관리에 특화된 신용카드로 주유, 정비, 세차, 보험료, 통행료 등 자동차 관련 모든 결제 내역이 마이클 앱에 자동으로 연동되며, 마이클 앱을 통해 결제 시 결제 내역의 최대 10% 할인 혜택까지 제공한다. 마이클 앱은 이 정보를 바탕으로 카드 이용 고객 차량의 연비와 유지비는 물론, 다음 정비 시기까지 자동으로 계산해 알려준다.
마이클 측은 이번 슬기로운 운전생활 카드 출시로, 운전자가 일일이 자동차 관리 내역을 기록해야 했던 불편함을 해소해 차량관리 편의성과 경제성 모두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슬기로운 운전생활 카드는 마이클 회원이라면 누구나 마이클 앱 내 홈 화면 또는 더보기 탭을 통해 카드 신청 페이지 접속 후, 간단한 비대면 신청 및 하나카드의 심사를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연회비는 2만 원이며, 하나 신용카드 첫 결제 고객에 한해 10만 원 이상 결제 시 차량관리 지원금 7만 원을 받을 수 있는 출시 이벤트를 7월 말까지 진행한다.
한편 마이클은 차량관리 정보를 한눈에 확인하고 엔진오일, 타이어 등 내 차에 꼭 필요한 정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차량관리 플랫폼이다. 특히 오프라인 정비 예약 서비스는 출시 1년 만에 예약・결제 건 수 10만 건을 돌파했으며, 현재 마이클과 제휴한 전국 정비소는 약 450여 군데에 달한다.
마카롱팩토리 김기풍 대표는 “단순히 할인 혜택만 있는 일반적인 PLCC와 달리, 슬기로운 운전생활은 앱 기능과 연계되어 할인 혜택은 물론 운전자에게 자동화된 차량관리 경험까지 선사한다”며, “앞으로도 마이클은 내 차에 필요한 모든 정보와 서비스를 앱 하나로 손쉽게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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