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의 요즘 투자 트렌드는 ‘재미있게’

 

MZ세대가 대세인 시대. 트렌드를 만들고 이끄는 MZ세대는 어떤 생각으로 투자를 하고 있을까?
K-콘텐츠 투자 플랫폼 펀더풀에서는 이와 같은 MZ세대의 ‘요즘’ 투자 트렌드에 대해 알아봤다.

 

토스. 증권 오픈 1개월 만에 200만 계좌 오픈.. 주식투자도 재밌게 시작

올 2월 토스의 자회사로 출범한 토스 증권은 서비스 정식 오픈 후 한 달 만에 200만 명의 고객을 유치, 전체 사용자의 3분의 2 이상이 MZ 세대라고 밝혔다. 이와 같은 토스 증권의 돌풍에는 수수료 무료와 같은 기존 금융회사들에서 하던 프로모션뿐만 아니라 주식 1주 선물하기 이벤트와 같이 재미 요소가 중요한 요소였다는 분석이 나온다.

1주 선물하기 이벤트는 친구(지인 및 가족 등)에게 이벤트 링크를 보내고 해당 링크를 받은 지인이 토스 증권 계좌를 개설하면 네이버, 삼성전자 등 주식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다.

 

암호화폐 전체 계좌 40% 이상이 MZ세대.. 투자자 보호의 필요성 대두

blue and red line illustration

한때 7,000만 원 가까이 갔던 비트코인 가격은 7월 기준 3,900만 원까지 하락했다. 매체에 따르면 MZ 세대가 보유한 암호화폐 계좌는 2020년 말 기준 전체 암호화폐 계좌의 45%수준으로, MZ 세대는 투자를 게임하듯 하는 경향이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비트코인과 같은 암호화폐는 변동성이 크고, 향후 상황에 따라 가치가 ‘제로(0)’로 수렴할 수 있다. 또한 주식시장과는 다르게 제도권 금융 거래 시스템이 아니다 보니 예측 불가능한 리스크 발생 요인이 큰 것이 사실이다.

핀테크 투자 서비스들의 속속들이 제도권 금융화 편입

지난 2020년 8월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법(이하 온투법) 시행 이후 10개월 만에  3개의 핀테크사(▲렌딧 ▲에잇퍼센트 ▲피플펀드컴퍼니)가 금융위원회의 온투업 등록을 완료했다. 온투법 시행을 통해 플랫폼은 투자자 보호를 위해  부실/연체 채권, 투자 위험 종목 주식 등 투자 위험성이 높은 자산을 담보로 한 상품이 제한되며, 소비자들은 금융 금융소비자보호법, 자금세탁방지법, 개인 정보 보안법 등 제도권 금융에 적용되는 관련 규제를 통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투자를 할 수 있게 됐다.

문화콘텐츠 투자 플랫폼 펀더풀 또한 온라인소액투자중개업제도권 금융 시스템을 활용한 콘텐츠 투자 상품으로 서비스 출시 후 3개월만에 10억원이 넘는 금액과 4,000명이 넘는 회원을 모집한 바 있다. 펀더풀 윤성욱 대표는 “단순히 투자 상품을 중개하는 것 이상으로 투자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투자할 수 있도록 관련 법규를 준수하고, 투자에 따른 위험을 충분히 사전 고지를 하는 것”을 성공요소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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