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 오브 히어로즈’ 클로버게임즈, 예비유니콘 선정

모바일 게임기업 클로버게임즈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한 ‘2021년도 예비유니콘특별보증’ 참여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한 예비유니콘 특별보증은 벤처 강국을 위한 ‘K-유니콘 프로젝트’ 2단계 사업으로 유니콘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 기업에 최대 100억원까지 보증 지원을 하는 사업이다클로버게임즈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신청기업 50개 사를 대상으로 서면평가기술평가보증심사국민심사단과 전문가의 대면 평가를 진행최종 선정한 20개 기업 중 하나로 선정됐다.

2018년 설립된 클로버게임즈는 지난해 3월 첫 작품인 모바일게임 ‘로드 오브 히어로즈’를 출시, 4개월 만인 지난 7월 누적 매출 100억원을 넘어섰으며지난해 10개월 동안 총 2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특히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주관하는 ‘2020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최우수상(국무총리상)을 수상하며 게임성을 인정받았다.

클로버게임즈는 현재 차기작 ‘잇츠미’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잇츠미는 ‘카메라 앞에 등장하는 나’라는 뜻으로 올 상반기 가장 큰 화두로 떠오른 메타버스를 활용한 게임이다클로버게임즈는 잇츠미를 통해 새로운 타입의 가상 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클로버게임즈 윤성국 대표는 “로드 오브 히어로즈를 즐기는 유저들의 관심과 호평 덕분에 클로버게임즈가 예비유니콘 기업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며 “이번 기회를 발판으로 잇츠미처럼 벤처 기업이기에 가능한 다양하고 재미있는 도전을 통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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