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위한 HR 플랫폼 ‘위펄슨’, 투자 유치

스타트업을 위한 차세대 인사관리 솔루션(HR SaaS) ‘위펄슨’(Weperson, 대표 반성윤) 을 개발, 운영하고 있는 펄슨이 더인벤션랩, 경동인베스트, 네이버 부사장 출신의 최성호 커넥트인베스트먼트 대표 등으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5일 밝혔다.
위펄슨은 내부에 인사담당자나 HR전문가가 없어 어려움을 겪는 초기 스타트업들이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인사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올인원 인사관리 플랫폼이다.
위펄슨은 근로기준법상 관리가 꼭 필요하지만 스타트업이 간과하기 쉬운 다양한 인사정보, 급여관리, 근태관리, 법정의무 교육 등을 놓치지 않고 관리할 수 있도록 통합 서비스로 제공하면서, 스타트업이 목표관리를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구글의 성과관리 방법론인 OKR(Objectives and Key Results)을 함께 제공하고 있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코로나 이후 재택근무 등 원격근무 관리, 5인이상 사업장 52시간 적용 등 스타트업 인사관리에 있어 중대한 변화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로 스타트업 입장에서는 여러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발생하는 중복관리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특히, MZ세대에게 친숙한 SNS 형태로 모바일에 최적화되어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최근 비공개 사용자 테스트에서 직관적인 UI/UX와 편의성에 있어 기존의 딱딱하고 어려운 인사시스템과 큰 차별성을 보인다며 사용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펄슨의 반성윤 대표는 글로벌 HR컨설팅펌 출신으로 “국내외 인사 트렌드와 전문성을 스타트업 규모와 유연성에 맞게 위펄슨에 접목하는 것에 가장 주목했다”고 언급하면서 “스타트업이 겪는 인사관리 어려움을 잘 이해하고 있기 때문에 위펄슨을 통해 국내외 스타트업과 함께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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