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앤컴퍼니, 윤민창의투자재단과 벤처투자조합 결성

주식회사 마크앤컴퍼니가 윤민창의투자재단(이사장 성민섭)과 공동으로 벤처투자조합을 결성운영한다고 밝혔다펀드규모는 50억원으로메가스터디가 메인 출자자로 참여했다.

이번 벤처투자조합은 급변하는 라이프스타일 영역에서 빠르게 시장에 대응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출시하여 성장 중인 초기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다펀드의 존속기간은 7투자기간은 총 4년이며 출자금의 50% 이상을 3년 미만 창업 초기기업에 투자한다대표 펀드매니저는 마크앤컴퍼니 홍경표 대표와 윤민창의투자재단 천지환 국장이 맡는다.

윤민창의투자재단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도전정신을 가진 인재들의 꿈을 응원하겠다는 취지로 2016년 설립되었다특히 “굿스타터” 프로그램을 통해 60여개 스타트업에 투자하며 초기 단계 스타트업 지원에 마중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출자자로 나선 메가스터디는 지난해 11월 재능공유플랫폼 탈잉에 직접 투자하는 등 스타트업과 신사업에 대한 관심을 높여왔다.

마크앤컴퍼니는 오픈이노베이션 전문 액셀러레이터로오픈이노베이션과 창의인재 육성 등 건강한 스타트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투자 보폭을 넓히고자 벤처투자조합을 운용한다마크앤컴퍼니는 스타트업 DB플랫폼“혁신의 숲(InnoForest)”을 통해 데이터 기반으로 투자한다는 전략이다.

“혁신의 숲”은 3,000개 이상 스타트업의 고용현황특허매출, MAU, 고객 프로필 등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분석하는 스타트업 DB 플랫폼이다혁신을 이루는 스타트업이 모여 함께 숲을 이루며 건강한 스타트업 생태계를 만든다는 취지로 마크앤컴퍼니가 직접 구축했으며오는 8월말 정식 론칭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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