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탄소중립 경영 활성화한다…저탄소 제조 소기업에 지원금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제조 소기업의 저탄소 경영 전환을 위한 ’2021년 탄소중립 경영혁신 바우처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탄소중립 경영혁신 바우처(이하 바우처)‘는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으로 제조 소기업을 대상으로 탄소 수준 진단 후 심층 컨설팅을 추진하고 컨설팅 결과에 따라 기술 지원 프로그램을 패키지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사업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탄소 중립 인식개선 교육을 연계하고 컨설팅을 완료한 기업 중 탄소 저감 장비와 시설물 교체 비용이 부족한 기업에게는 전용 자금도 연계할 예정이다.

바우처를 지원 받을 수 있는 대상은 최근 3개 년 평균 매출액 120억원 이하의 제조 소기업으로 컨설팅, 기술 지원 2개 분야의 프로그램에서 원하는 수행 기관(서비스 제공기관)을 선택해 맞춤형 바우처 서비스를 지원 받을 수 있다. 고탄소 배출업종 등을 고려해 최종 선정된 기업에게는 기업당 최고 5,000만원 한도에서 바우처 발급 금액의 90%(기업 분담금 10%)를 지원한다.

바우처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7월 12일부터 30일 18시까지 혁신바우처플랫폼(http://www.mssmiv.com)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문의는 중소기업 통합콜센터(국번없이 1357) 또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안내 콜센터(1811-3655)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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