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도 운칠기삼? 벤처스퀘어, 운세 서비스 시작

초기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벤처스퀘어(대표 명승은)가 스타트업 정보 종합 포털로 개편하는 가운데 스타트업을 위한 운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운세 서비스는 글로벌 모바일 운세 콘텐츠 포스텔러(대표 김상현, 심경진)가 제공한다.

포스텔러는 벤처스퀘어 사이트의 ‘당신은 오늘 어떤 하루를 보낼까요?’ 배너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운세 서비스에 자신의 출생 연월일 등 간단한 정보 입력 후 본인 인증을 받으면 무료로 운세를 알아볼 수 있다.

벤처스퀘어 명승은 대표는 “벤처스퀘어가 스타트업 정보 종합 포털로 개편하는 가운데, 기존의 태그별 페이지 서비스, 자동 기사 수집 서비스를 비롯해 운세 서비스까지 오픈했다.” 며 “향후 스타트업 생태계 전반의 커뮤니티 서비스와 팩트시트까지 개발되면 스타트업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가 완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포스텔러 관계자는 “포스텔러 운세 서비스는 벤처스퀘어 독자들의 힐링 콘텐츠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전하며, “스타트업에 대한 20·30세대의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콘텐츠의 수요와 선호도가 지속해서 증가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스텔러 월간 순 방문자 150만 명, 누적 가입자 420만 명을달성, 2021년 1월 구글플레이 전체 앱 부문 최고 매출 16위를 기록한 바 있으며, 지난해 일본 애플리케이션 출시와 영문 웹 서비스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도 영역을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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