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엘케이, 의료 인공지능 데이터 플랫폼 시연

국내 의료 인공지능 상장기업 제이엘케이 (대표 김동민)은 지난 28일 의료·AI융합 협의회 출범식 및 인공지능 융합프로젝트(AI+X) 실증랩 개소식에서 고성능 의료 인공지능을 개발하기 위한 데이터 가공 및 학급 과정을 자체 데이터플랫폼인 ‘헬로데이터’로 시연했다고 밝혔다.

인공지능 융합프로젝트(AI+X)는 지난 7월 정부에서 발표된 ‘디지털 뉴딜’의 대표과제인 ‘데이터 댐’ 중 하나로 경제적 파급효과와 국민체감도가 높은 의료영상 판독·진료, 신종 감염병 예후·예측 등 7개 분야에서 신규과제 11개 (277억 원)를 공모 선정하여 대규모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공지능 개발 및 활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MRI, CT 영상을 분석하여 뇌출혈과 뇌경색을 분석하는 솔루션도 함께 시연을 하였다. 특히 ‘JBS-01K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식약처 3등급 인허가를 획득한 솔루션이다. 제이엘케이 김동민 대표는 “해당 솔루션은 뇌졸중 진단 과정에 따라 CT 영상을 활용한 뇌출혈부터 MRI 영상을 활용한 뇌경색까지 전주기적인 분석이 가능한 솔루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라며 “특히 뇌경색 병변 의심 영역의 경우 스크리닝 과정을 통해 전문의의 영상 확인 및 진단 피로도를 줄여주고, 하위 유형은 예후를 고려한 치료 방향성을 선정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제이엘케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인공지능 융합프로젝트(AI+X) 의료영상 진료판독시스템 지원사업에서 어깨관절증 심사평가 지원 및 진단 보조 솔루션 개발 사업에 선정되었다. 해당 솔루션은 MRI로 진단하는 어깨관절증 중 가장 빈번한 회전근개 파열 및 이두근 파열등을 인공지능을 통해 위치, 크기 및 중증도를 분석을 목표로 한다. 본 사업에서는 해당 솔루션의 진료지원과 심사지원을 위해 고려대학교의료원, 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와 같이 수행하며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시연 행사에서 제이엘케이의 가장 돋보인 기술중 하나는 헬로데이터 플랫폼이였다. 제이엘케이는 자체적으로 구축한 데이터 플랫폼을 활용하여 의료 인공지능 개발 및 고도화에 대한 차별성을 강조했다. 제이엘케이 관계자는 “해당 솔루션은 실제 의료 현장에서 수집된 심평원의 풍부한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학습 데이터로 가공할 수 있도록 하여 ‘AI융합 의료영상 진료판독시스템 지원사업’을 통해 다양한 의료 환경에 적용할 수 있는 고성능 의료 인공지능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부겸 국무총리, 국회 이광재·송기헌 의원을 비롯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소속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의료·AI융합 협의회 출범식과 의료데이터 활용 허브 조성계획 발표, 참여 기업의 솔루션 시연 등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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