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트레이드, 티스퀘어와 부산 비상장 기업 성장 지원

비상장기업 투자플랫폼 오픈트레이드와 부산 지역 유망 비상장기업의 성장을 돕는 인큐베이팅 회사 티스퀘어가 ‘부산지역 유망 비상장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양사의 협약을 통해 ‘창업 이후 성장을 위한 온오프라인 공간 지원’, ‘비상장 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한 멘토링 등 교육 프로그램 공동개발’, ‘투자자와 비상장기업간 온오프라인 네트워킹 지원’, ‘비상징기업의 온오프라인 투자유치 지원’ 등 비상장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다양한 분야에서의 지원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부산은 전국 금융허브씨티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다. 부산국제금융센터에는 금융투자협회, 한국거래소, 한국예탁결제원, 기술보증기금 등의 본사가 있다. 이에 오픈트레이드는 부산을 중심으로 한 부울경 지역의 벤처생태계에 시민투자자들을 연결하여 성장과 투자를 돕기위해 부산국제금융센터에 지사를 마련해, 부산의 창업 생태계와 함께 성장해 오고 있다.

오픈트레이드는 2012년 국내 최초로 비상장 기업을 윈한 엔젤투자플랫폼 사업을 시작한 핀테크 스타트업이다. 예비창업자 및 비상장 기업이 사업 아이디어를 현실화하고 조직을 키우는 과정에서 겪는 투자 유치의 고충을 해소하고자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오픈트레이드는 현재 10만명이 넘는 투자자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200여 개의 비상장 기업과 함께 펀딩을 진행하였으며, 3.2만개 이상의 비상장 기업 IR/홍보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오픈트레이드 고용기 대표는 “오픈트레이드 많은 비상장 기업들을 발굴하고 지원해왔다. 기존에 가지고 있는 노하우로 부산의 창업 생태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부산광역시에 위치한 스타트업 티스퀘어는 부산의 최대중심지인 서면에서 공유오피스 브랜드 ‘0.9M’와 로컬커뮤니티 브랜드 ‘시공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청년들을 위한 주거공간인 ‘일쌍생활’을 준비중이다.

공유오피스 ‘0.9M’ 시설 내 라운지에서는 입주기업 및 지역 內 창업가를 위한 오픈토크, 네트워킹, 데모데이 등 다양한 기업지원 행사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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