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센터, 2021년 예비창업패키지 교육 성료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제주센터)는 창업 역량 강화 교육 ‘2021년 예비창업패키지 일반분야(이하 예비창업패키지)’를 운영하여 13명의 예비창업자가 수료했다.

제주센터는 8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제주 액셀러레이터(창업기획자) 브릿지스퀘어 강연장에서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에 필요한 강연과 실습을 진행했다.

강연에는 브릿지스퀘어 강영재 대표와 류희진 대표, 도외 액셀러레이터 강쎈의 강달철 대표가 강사로 참여하여 교육생들의 기업가 정신과 스타트업 생태계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또 그룹코칭을 통해 고객 시장을 분석하고 사업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모델을 구체화하는 실습을 진행했다. 특히 제주 기업 벨아벨 문현아 대표가 멘토로 참석하여 선배기업으로서 제주에서의 창업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주센터는 향후 참가자들에게 지식재산권(IP) 관련 교육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 유관기관이나 제주지역 선배 기업들과 교류할 수 있는 네트워킹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예비창업패키지는 혁신적인 기술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의 원활한 초기 창업을 위해 최대 1억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창업교육, 멘토링, 마케팅 등 창업에 필수적인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8년부터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하고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주관하고 있다. 올해는 업종과 관계없이 신청 가능한 일반분야와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D·N·A), 그린경제 등 8대 특화분야로 나눠 전국에서 총 1530개 팀을 선발하였다. 또 제주센터는 최종 15개 팀(청년 9개 팀, 중장년 6개 팀)을 선정하였다. 올해 11월 초에는 예비창업패키지 심화교육에 참가할 예비창업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관련기사더보기

%d bloggers like th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