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테이블, 중기부 이노비즈·메인비즈 동시 획득

빅데이터 기반 글로벌 레스토랑 마케팅 플랫폼 레드테이블은 최근 기술신용평가(TCB) 전문 평가기관 나이스디앤비로부터 상위 기술 기업에 부여되는 ‘T-3’ 등급을 획득했다.

TCB(Technology Credit Bureau) 등급은 기술성, 시장성, 사업성, 경영역량의 4개 부문을 종합 평가해 T-1부터 T-10까지 10등급으로 분류한다. 이번 레드테이블이 획득한 ‘T-3’ 등급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인증하는 상위 3단계로 이는 코스닥 기술 특례 상장 조건에 해당하는 높은 등급이다.

이에 앞서 레드테이블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이노비즈(Inno-Biz,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인증)와 메인비즈(Main-Biz, 경영혁신형 중소기업 인증)도 동시에 획득한 바 있다.

레드테이블은 빅데이터 기반 글로벌 레스토랑 마케팅 플랫폼으로, 현지인이 작성한 빅데이터(13개 도시, 150만여 개 레스토랑)에서 진짜 메뉴(Real menu)를 찾아내고, 현지어를 몰라도 쉽게 주문(Easy order)하여 모바일로 바로 결제(Direct pay)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레스토랑 마케팅 플랫폼으로 축적한 음식점 DB를 활용해 스마트 음식관광 서비스를 만들고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레드테이블은 한국관광공사 음식관광 플랫폼 Foodtrip in Korea 운영관리, 중소벤처기업부 스마트상점 기술 보유기업 선정, 서울시관광협회 다문화 관광객 식당 이용 편의개선 사업 등 음식관광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들을 수행한 바 있다.

2019년에는 과학기술부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원하는 스마트 음식관광 빅데이터센터를 구축 운영하고 있으며, 2020년과 2021년 공공데이터 기업 매칭 지원사업에 연속으로 선정되어 지자체의 음식점 DB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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