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수선 플랫폼 ‘럭셔리앤올’, 투자 유치

명품 수선 플랫폼 럭셔리앤올’(대표 우정범)이 재단법인 넥스트챌린지더인벤션랩디지털이노베이션2030 개인투자조합비에이파트너스넥스트스텝 제1호 개인투자조합 등으로부터 7.5억 규모의 프리시리즈투자를 유치했다고 6일 밝혔다재단법인 넥스트챌린지는 시드투자에 이어 이번에 후속투자까지 참여했다.
럭셔리앤올은 언택트 기반 명품 토탈케어 플랫폼으로 명품수선사 연결을 통해 집에서 편하게 명품 토탈케어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이다모바일앱에서 결제수거 및 케어 후 배송까지 진행상황을 파악할 수 있으며 정기케어리폼리셀보관대여까지 명품 토탈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럭셔리앤올은 현재 200여개의 가죽/신발/안경,선글라스/의류 수선 전문 업체들이 입점해있으며, 2020 5월 런칭 이후 현재 ▲누적 방문자 수 110만명 ▲누적 회원 수 3만명 ▲ 누적 수선매칭 수 12,000건 돌파 등 가파른 성장곡선을 유지하며 언택트 기반 온라인 명품토털케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최근에는 MZ세대의 명품 소비가 급증하는 추세에 따라 플랫폼내 MZ세대 고객 비율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명품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과 함께 명품 케어 시장도 동반 성장하고 있다명품 케어 시장의 경우 2007 400억 규모이던 시장이 2020년에는 약 2조원 규모로 도약할 만큼 큰 양적 성장을 이루었다하지만 시장의 비약적인 성장에 비해 근본적인 문제들은 여전히 해결되지 못하고 있다.  대부분의 명품 브랜드의 경우 사설 수선사에게 맡겨지는 경우가 많고 병행수입이나 직구의 경우 원천적으로 수선이 불가능하는 등 아직까지 명품 케어에 대한 절차가 불투명하고 체계화되어 있지 않다.
럭셔리앤올 우정범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전문성을 가진 자체수선팀을 확충기존 수선/리폼/세탁은 물론 명품수입업체와 공동으로 제품 구매 후 일정기간 지속적인 제품관리를 제공하는 정기케어 분야에 집중할 계획이다이미 발디니니를 비롯한 여러 명품브랜드와 독점계약하여 차별화된 정기 케어상품을 서비스할 예정이라며 명실상부 국내 No.1 명품토털케어플랫폼 업체로 발돋움할 수 있는 원년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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