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진흥원·금융결제원, 스타트업 지원 업무협약

창업진흥원(원장 김용문)과 금융결제원(원장 김학수)이 금융 분야 창업촉진 및 스타트업 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주요 골자는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인프라와 자원을 활용하여 금융 분야의 창업 활성화을 위해 ▲ 전체 창업기업 대상 금융 교육, 전문가 멘토링 등을 통한 성장기반 제공 ▲ 금융 분야 유망 스타트업을 선별하여 사업화·인프라 등을 집중 지원하는 ‘공동 금융 창업지원 프로그램(가칭)’ 개발 및 운영 ▲ 금융결제원의 중소·창업기업 대상 지급결제서비스 공동 홍보·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기반 마련이다.

창업 지원 전문기관인 창업진흥원과 금융 분야 전문기관인 금융결제원의 업무협약 체결은 금융 분야 창업을 활성화하고 일자리 창출을 통한 국가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 협약을 통하여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와 이미 창업을 하였으나, 코로나19 등으로 기업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창업자 모두 양 기관에서 제공하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창업자들이 성공적으로 창업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해나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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