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우드웍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 선정

인공지능 학습 데이터 플랫폼 기업 크라우드웍스(대표 박민우)가 2021년 하반기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데이터바우처 지원 사업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이 주관하는 것으로, 국내 중소 기업들을 대상으로 데이터 구매 또는 가공 서비스를 전문기업으로부터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데이터 공급기업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심사를 통과한 수요기업에게는 건당 최대 4천500만원(일반)에서 7천만원(AI)이내의 바우처가 제공된다.

2019년 이후 4년 연속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에 이름을 올린 크라우드웍스는 현재까지 100개 이상 수요기업들과 함께 지원사업을 수행했으며, 지난해에는 최다 우수・참고 사례에 선정됐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0년 12월 벤처 및 중소기업 활성화 유공자 포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크라우드웍스는 데이터 라벨링 프로젝트에 일반 대중을 참여시키는 크라우드소싱 방식과 데이터 품질 향상을 위한 전수 검수 시스템을 통해 330곳 이상 국내외 고객사에게 26만명 이상의 회원들이 작업한 고품질 데이터를 제공해왔다.

올해 상반기에는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에 관심이 높은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2021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 성공전략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AI 산업 활성화와 생태계 조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박민우 크라우드웍스 대표는 “국내 데이터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의 취지에 부합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의 데이터 진입 장벽과 활용 격차 해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4년 연속 공식 파트너이자 국내시장을 대표하는 인공지능 학습 데이터 플랫폼 기업으로서 의무와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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