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스타트업 넥스트콘’ 온라인 개최, 참여기업 10개사 투자 유치

창업진흥원(원장 김용문, 이하 창진원)은 올해 2월부터 개최하고 있는 창업사업화 참여기업의 투자유치 대회인 ‘스타트업 넥스트콘(START-UP NEXTCON)’ 7회차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본 행사는 창진원이 운영하는 창업지원 사업 중 예비창업패키지, 초기창업패키지, 창업도약패키지, 재도전성공패키지, 민관공동창업자발굴육성(TIPS), 아기유니콘200 총 6개 사업부가 매월 기술 분야를 달리하여 진행한다.

참여기업은 창업사업화 지원기업 중 유망기업을 주관(전문)기관의 추천을 통해 선발되며, 본선 IR에 참여한 10개의 기업 중 전문투자자의 ‘투자매력도’ 등 평가를 통해 고득점 순으로 5개의 기업에 수상한다.

이번 행사의 참여기업은 초기창업패키지, 창업도약패키지 사업에 참여 이력이 있는 기업 및 팁스프로그램에 참여 희망하는 기업 총 21개사가 이달 15일 ZOOM 화상미팅을 통해 진행한 예선 IR에서 선정된 10개사 이다.

이번 회차는 COVID-19 방역대응 4단계 연장으로 인해 온라인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여기업과 투자자들과의 네트워킹 또한 ZOOM 화상미팅을 통해 1:1로 연계하여 3차례 진행하게 된다.

또한 본 행사 종료 직후 일주일간 일정으로 기업과 관심있는 투자자를 이어주는 ‘온라인 쇼케이스’를 참여기업 전체에 지원하여 플랫폼을 통한 홍보지원으로 전문투자자들의 접점확대를 통한 IR 요청은 물론 폭넓은 네트워킹의 기회로 이어질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본선에 진출한 10개사는 사전 섭외한 전문투자자로부터 맞춤형 멘토링 등을 진행하며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또한 본선에 참여한 기업을 대상으로 성과조사를 한 결과, 모든 기업이 투자사로부터 투자심의 등을 위한 IR 자료 요청을 받은 것으로 집계되었다.

창진원 행사 담당자는 미래의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을 꿈꾸는 스타트업의 혁신성장을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이 행사에 투자 활성화를 위해 1:1네트워킹 등 참여기업과 전문투자자의 연계를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제8회 행사는 10월 27일에 진행하며, ‘제조·소재·부품 분야’의 혁신 창업기업으로 예비창업패키지, 초기창업패키지, 혁신창업패키지, 창업도약패키지 참여 이력이 있는 기업이 함께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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