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성남시와 기술창업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

기술보증기금(이사장 정윤모, 이하 기보)은 성남시(시장 은수미)와 ‘성남시 기술창업기업 육성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성남시에 소재하는 창업 후 7년 이내 기술창업기업의 육성과 혁신성장을 위해 금융과 비금융을 연계하여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기보는 성남시의 특별출연금 4억 원을 바탕으로 성남시 소재 기술창업기업에 대하여 ▲보증비율 상향(85%→100%) ▲보증료 감면(0.2%p↓) ▲보증심사 일부 완화 등의 우대조치를 통해 기업당 최대 5억 원을 한도로 총 80억 원 규모의 우대보증을 지원하게 된다.

성남시는 기술력이 우수한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하고 성남산업진흥원 정책사업과 연계하여 기술창업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기보는 기술력과 사업성이 뛰어난 청년창업기업을 우대 지원하는 ‘청년 테크스타 보증’을 도입하고, 기술평가를 통해 벤처기업이나 이노비즈기업과 같은 기술혁신기업의 스케일업을 지원하기 위한 보증한도 확대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기술창업 활성화와 스케일업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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